제목 [국가별 동향] 베트남 제과제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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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날짜 : 2022-06-17 
출처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페이지 수 : 11 

오레오, 리츠, 토블론 등 해외 유명 과자 브랜드, 베트남 현지생산으로 내수 가격경쟁력 확보

베트남인의1인당 연평균 제과 소비량 은 2kg로, 연 3kg를 소비하는 세계 평균보다 낮아 성장 가능성 다대

 

 

시장규모

 

시장분석기업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제과제빵류 시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2021년 크게 성장했다. 코로나19 유행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사회적 제약이 존재한 가운데, 제과제빵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일종의 사치품으로서 소비되었다.

 

시장조사기업인 스태티스타(Statista)는 베트남의 2021년 제과제빵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9.4% 증가한 71억2,000만 달러로, 2024년까지 3년간 연평균 10.7% 증가하여 96억6,0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과제빵류 중에서도 2021년 기준 전년 대비 성장률이 두드러지는 품목은 증가율 순으로 제빵류(12% 증가), 아이스크림(10.6%), 설탕과자류(8.8%), 초콜렛 제과류(7.2%)였다. 이 중에서 제빵류 시장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연평균 12.95% 증가하여 베트남 제과∙제빵류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엠아이리서치(BMI Research)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베트남인의 연평균 과자 소비량은 1인당 약 2kg으로, 연간 3kg인 세계 평균과 비교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다. 2020년 기준 베트남의 미성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30%로 전문가들은 베트남의 제과 및 제빵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베트남의 제과제빵 시장을 ASEAN 주변 국가과 비교해 보면 특히 베트남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스태티스타의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ASEAN 국가 중 제과∙제빵시장의 연평균 성장율이 1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는 3개국에 불과하다. 베트남의 제과제빵 시장은 해당기간 연평균 10.4% 성장해, 미얀마(11.8% 예상)에 이어 ASEAN 국가에서 두번째로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동향

 

코로나19 유행 중에도 안정적인 성장

 

제과제빵 업계는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제과제빵류는 소비자가격이 낮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동안 베트남 소비자들의 소득과는 상관 없이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었다. 또한 초콜렛제과류, 설탕과자류, 제빵류, 아이스크림류 등의 제과제빵류는 봉쇄 중에 오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기호품으로 많은 가구에서 기존 보다 구매량을 늘렸다. 따라서 제과·제빵류에 대한 평균 지출 금액은 코로나19 대비 감소하기보다는 오히려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베트남 제과제빵시장 대목은 중추절과 음력설 연휴

 

베트남에서 가장 큰 명절은 중추절(Trung Thu)과 음력설(Tet) 연휴이다. 베트남은 중국 문화의 영향을 받아Mid-Autumn Festival이라고도 불리는 중추절(추석)과 음력설 시기 월병(Mooncake)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제과제빵 업계가 제일 들썩이는 대목은 중추절 및 음력설 연휴이다. 베트남 대다수의 제과제빵 업체와 호텔 및 식·음료 기업들은 독특한 감성이 담긴 월병세트를 한정판매 하여 명절 특수 매출을 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전통적으로 월병을 판매하는 기업은 소비자들이 많이 오가는 중심상권의 거리나 주택가에 임시 팝업스토어를 만들어 월병 특수를 노려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월병을 보고 구매하기 보다는 전자상거래 몰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구입 하는 경우가 증가했기 때문에 월병을 판매하는 기업들은 점차 전자 상거래 애플리케이션 등에 나오는 팝업 광고 및 프로모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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