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 4 사가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Q22 자동차 손해율은 상승 하나 장기 사차는 개선을 기대합니다. 신계약 둔화에 따른 사업비 절감 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1Q22 실적의 온도: DB>메리츠>삼성>현대 전일 1Q22 실적을 발표한 손보 4사는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 컨센서스 대비 상회의 정도는 DB손보(+31%), 메리츠 화재(+20%), 삼성화재(+15%), 현대해상(+4%) 순으로 강했음. 공통적 으로 4사 모두 자동차 손해율이 당사 추정치를 하회했고, 현대해상 외 에는 장기 위험손해율도 추정보다 낮게 나타남 신계약 환경은 부진. 4사 모두 인보험 신계약 매출이 YoY 감소하며 2H21과 유사한 수준에 그침. 이에 따라, 모집수수료 1,200%룰 효과가 소멸했음에도 불구하고, DB손보와 메리츠화재의 사업비는 YoY 감소. 연중 신계약 시장의 회복이 기대되지 않는 바, 둔화된 매출과 기존 추 정보다 낮아진 사업비 추이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1Q 자동차에 이어, 2Q 장기 사차마진 기대 거리두기의 해제와 격리자 수 감소를 고려하면, 계절성에도 불구하고, 2Q22 자동차 손해율은 QoQ 상승할 전망. 다만 1Q22 실적 호조의 주 원인이었던 자동차에 이어서, 2Q22에는 장기 위험손해율 개선이 기대 됨. 4월 보험금 지급기준 강화를 앞두고 3월 백내장 수술 청구건수가 회사별로 평월의 2~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 그럼에도 DB손보와 메리츠화재의 1Q22 장기 위험손해율은 YoY 하락. 4월 들어 주요사의 위험손해율은 소폭 낮아졌을 것으로 보임. 다만 근본적인 문제는 질병 이 아닌 의료행위 자체에 있음을 고려하면, 중장기적인 개선에는 제도 적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IFRS17 영향의 구체화는 지연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회사별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시기는 기존에 기 대했던 8~9월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 이익과 자본이 증가하는 변화에 대해 세법 등의 이슈가 생보사보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영향. 업종 내 top pick으로 DB손해보험을 유지. 목표주가는 유지하나 상승여력 확 보로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의 투자의견은 Buy로 상향 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