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경제분석] 금융분야_2022 하반기 금융주 투자 포인트 점검
분류 성장동력산업 판매자 박민혁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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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석] 금융분야_2022 하반기 금융주 투자 포인트 점검.pdf 5.65MB - - - 다운로드
데이터날짜 : 2022-06-20 
출처 : 증권사 
페이지 수 : 138 

< 목 차 >

[Part I. 커져가는 경기둔화 우려]

 

[Part II. 하반기 금융업종별 전망]

 

[Part III. 하반기 금융업종 주요이슈]

 

[Part IV. 투자의견 및 밸류에이션]

 

[Part Ⅴ.기업분석]

(1) 우리금융지주 (316140)

(2) DB 손해보험 (005830)

(3) 한국금융지주 (071050)

(4) 키움증권 (039490)

 


 

2022년 상반기 금융주 성과 양호. 금리상승 수혜 2022년 상반기 금융주 성과는 양호했다. 연초 3,000pt 부근에서 출발했던 KOSPI가 6 월 중순 현재 2,400pt 부근까지 하락한 반면 은행주와 보험주 주가는 연초 대비 각각 -3.3, +4.0%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시장 대비 큰 폭의 초과성과를 기록했다. 증권주 의 경우 -19.9%로 코스피와 유사한 수익률을 보이는 중이다. 금융주 선전의 배경으로는 가파른 금리상승을 꼽을 수 있다. 연초 1.80%로 출발했던 국고채 3년 금리는 현재 3.6% 수준까지 상승했으며 10년물 금리는 3.7%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1월과 4월, 5월에 연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 고, 미 연준은 3월 25bp 인상 이후 5월에는 50bp, 6월에는 75bp의 빅스텝 인상을 단 행했다. 긴축 선회에도 국내외 물가상승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금리인상 기조 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탄력적인 금리상승에 힘입어 은행업종은 사상 최대실적을 지속 경신하고 있다. 순이자 마진 상승이 큰 폭의 이자이익 증가로 나타났으며 금리인상 기조 하에서 호실적은 하반 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분기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등 적극적 주주환원 조 치가 병행되면서 불안한 시장환경 하에서도 은행주는 우수한 상대성과를 시현했다. 보험주 역시 특유의 방어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초 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1 분기 손해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고 금리상승이 신규이원 확대로 이어지며 경 상적 이차마진은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성장은 정체되고 있으나 높아진 금리수준이 제도변화 관련 불확실성을 줄여주고 있어 각종 우려요인들이 크게 완화된 상태이다. 증권주의 경우 금융시장 내 유동성 축소와 통화정책의 긴축 선회에 따른 금리 급등과 주식시장 부진으로 금융업종 내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증시 거래대금이 급감하 고 시장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브로커리지수익과 운용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IB부문 의 경우 1분기에는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으나 2분기 들어서는 시장불안의 여파에서 자 유롭지 못한 모습이다.커져가는 경기둔화 우려: 녹록치 않은 금융주 투자환경 우리는 2022년 하반기 금융주 성과는 상반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무엇보다 외부적인 거시경제 환경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글로벌 주요국의 경제성장률은 2021년 반등 이후 2022년 둔화가 예상되고 2023년까 지 조정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가격 상 승을 동반한 인플레이션, 통화긴축 이슈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경기의 조정압력이 강해 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주요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속 하향 조정 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 역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기존 3%에서 2%대로 낮아졌다. 대외환경 악화로 수출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내수경기 회복은 지연되고 있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재 고부담이 확대되고 생산조정 압력이 나타나면서 설비투자 증가세가 일단락된 상태다. 기업체감경기 역시 지난해 하반기 이후로는 둔화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내수소비는 완 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심리 개선이 제한되는 가운데 물가와 금리부담이 커 지고 있으며, 건설경기 부진은 지속되고 있어 내수경기 전반의 회복강도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외부 경기여건은 금융주 투자에 녹록치 않은 환경이다. 코로나 충격 이후 나타난 큰 폭 의 경기반등 이후의 둔화국면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은행업종 주가와 동 행성이 강한 경기선행지수는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월 이후로는 추세선(100)을 하회하고 있다. 현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역시 연초 고점을 형성한 뒤 3~4월에는 반락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인플레이션과 금융주: 과유불급(過猶不及) 인플레이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8%를 넘어섰 고 한국 역시 5월 기준 5.4%를 기록해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글로벌 공급 망 차질이 장기화되고 코로나 국면을 거치며 확대된 유동성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지속 자극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부담은 향후에도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통상 인플레이션은 금융주 투자에 긍정적인 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저성장 국면에서 간 헐적인 물가상승은 금리상승과 맞물려 금융주 주가에 우호적인 시그널로 인식되었기 때 문이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상승하면 금융주에는 긍정적인 측면 보다 부정적 영향이 더욱 크게 나타난다. 특히 경기는 부진한데 반해 물가만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 환경은 금융주에 치명적이다. 과거 은행주와 CPI증가율을 보면 물가수준이 4~5%를 넘어서면 시차를 두고 주가가 크게 조정 받았던 경험이 있다. 특히 최근과 같이 원자재가격 상승을 동반한 비용측면 의 인플레압력이 심화될 경우 기업채산성 악화 등 차주의 신용위험이 증가하면서 은행 의 수익성 확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증권주 역시 인플레이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물가상승은 경제주체들이 체감하는 실질 유동성을 축소시키고 금융여건 악화를 야기해 금융기관의 자금조달 비용을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금융시장 내 유동성 여건은 증권업황과 직결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인플레 부담이 고조되면서 주요국의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선회하고 있는 환경은 증권업에 부정 적일 수 밖에 없다. 보험주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확대되어도 건전성 우려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금리상 승에 따른 이차역마진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물가상승으로 보험금 청구액과 사업비 부담이 증가하고, 특히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과 같은 실손비례 상품 의 경우 부담이 가중된다(Claim 인플레이션). 저축성보험 역시 최저보증이율이 시장금 리를 하회하게 되면 계약해지가 늘어나게 되고, 경기는 부진한데 물가와 금리만 상승할 경우 보험계약 가치가 하락하고 신계약이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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