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행 4월 잔액 NIS 2.35% (+3bp MoM, +14bp YTD) 은행업종 예대금리차(NIS)는 4월 말 2.35%로 전월 대비 +3bp, 전년 말 대비 +14bp 기록 4월 중 신규 취급액 금리 수신금리: 1.87% (+13bp MoM) 4월 국채 1년물 평균 금리는 41bp MoM 상승했으나, 정기예금 1년 금리는 급변동을 그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17bp MoM에 그침. 시장성 조달은 은행채를 중심으로 +20bp MoM 기록 대출금리: 3.57% (+7bp MoM) 은행들의 주요 성장 축이 된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10bp MoM 상승. 전월의 소폭 하락을 제외하면 12개월 연속 상승 중. 대기업 대출 또한 5bp MoM 상승하며 기업대출은 +6bp MoM 기록. 4월 기준금리 인상으로 신규 COFIX금리가 12bp 상승하는 등 기본금리가 오르면서 가계 주담대 금리도 6bp MoM 상승, 2013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보증 (전세)대출 금리는 2bp MoM 상승에 그침. 신용대출 금리는 +16bp MoM였으나 이는 신규 대출이 중신용자 중심으로 취급된 영향이며, 신용대 자체는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은행의 마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 4월 말 전체 잔액 금리 수신금리: 1.01% (+5bp MoM) 저원가성 예금이 전체 조달비용률을 억제하는 효과는 더욱 확대됨.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의 조달을 제외한 수신금 리는 7bp MoM 상승했으나, 저원가를 포함한 총수신금리는 5bp MoM 상승에 그침. 저원가성 예금은 이달 중 감소했 으나, 여전히 조달 내에서 47%의 비중을 차지해 은행 이자마진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 대출금리: 3.36% (+8bp MoM) 차주별, 대출종별 금리가 고른 상승을 지속 중. 잔액 대출금리는 기업과 가계가 모두 8bp MoM 상승했고, 특히 가계 내 주택담보는 여전히 3% 미만의 잔액 금리를 나타내지만 신용대출은 4.2%로 총 금리가 상승한 상황 시사점: 2Q22 NIM도 높은 한 자릿수의 확대 가능할 전망 은행업종의 잔액 NIS는 1Q22 평균 2.28%로부터 4월 2.35%로 7bp 상승. 주요 은행의 2Q22 NIM은 또다시 높은 한 자릿수의 확대가 가능할 전망 다만 대출 포트폴리오별로 차이는 발생할 수 있음.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신규 취급 금리는 유사한 상승폭을 보이고 있지만 2022년 들어 가계대출의 취급액은 금리 상승폭이 제한적인 보증대출과 인터넷 은행이 판매하는 중신용대출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 신규 금리의 상승 효과를 보다 온전히 반영하는 것은 기업대출 비중이 높은 은행일 것으로 예상 은행업종의 연간 순이자이익은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나, 조달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가계대출 수요 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하반기 마진 확대폭은 기대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