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출증가율 소폭 상승했지만 상승추세 전환은 어려울 듯 5월 은행권 대출증가율은 YoY 6.8%로 전월 6.3%에서 소폭 상승함. 2021년 이후 하 락추세 유지 중. 향후 하락세 둔화는 예상되나 상승추세로 바뀌기는 어려울 전망. 가 계대출증가율 하락세가 강한 상황에서 기업대출증가로 일정부분 만회하는 모습이 이 어지고 있음 가계대출 부진을 기업대출 증가로 만회 중 가계대출증가율 하락을 이끌었던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증가율이 하락을 멈췄지만 잔 액은 감소 중. 일부은행이 신용대출 영업을 강화해도 금리상승 상황에서는 신중해질 수 밖에 없으므로 신용대출 증가율은 크게 상승하지 못할 전망. 기업대출은 금융지원 의 영향과 대기업대출증가율 상승으로 높은 대출증가율 유지. 1~4월 9%대의 대출증 가율이 유지되었고, 5월에 10%까지 상승. 현수준에서 추가 상승폭은 크지 않을 전망 2분기에도 높은 이자이익 증가율은 이어질 전망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들이 기업대출 영업에 적극성을 보이는 점도 기업대출증가율이 높아지는 원인 중 하나. 이 경우 대출금리 경쟁도 어느 정도 생기게 되고 NIM에 부 정적 영향 발생 가능함. 실제로도 2022년 들어 기업대출의 신규 대출금리는 가계대 출 대비 상승폭이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음. 하지만 최근 은행 NIM 상승은 시장금 리 상승에 의해 설명되는 것임. 은행 간 대출금리 경쟁의 영향은 매우 작을 정도로 시장금리 상승폭이 큼. 금리경쟁은 NIM 상승폭을 아주 소폭 하락시킬 정도로 판단 함. 2분기 은행주 이자이익은 NIM 상승으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할 전망으로 1분 기 16% 증가율에 이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