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동향] 중국, 전국 단위의 조업 재개 움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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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조현상 | 조회수 | 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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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동향] 중국, 전국 단위의 조업 재개 움직임.pdf | 2.25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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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7 |
6월 초 중국 주요 성시 조업재개 정책 발표, 전면적인 복공복산 가속화
5월 중국 제조업PMI V자 반등세. 주요 선진국 대비 여전히 50 기준선 이하
5월 중국의 대외무역: 코로나19 기간 수출대체 효과 감소, 대외 불확실성 리스크 커져
상하이는 지난 6월 1일부 봉쇄의 전면 해제를 선언하고 상시화 방역과 생활질서 전면 회복에 돌입했다. 뒤이어 베이징도 6월 5일 코로나19 대응 업무 브리핑에서 '재택근무, 급식, 초중고교, 택배 배달, 인테리어, 유지보수업, 단체관광, 핵산검사 등’과 관련한 통제 조치를 조정하는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6월 6일까지 전국의 각지의 성시(省市)에서도 3구(區) 조정*, 교통물류 복구, 기업구제 지원책 등이 잇달아 발표되는 등 중국 전반의 분위기는 복공복산(조업 재개)을 가속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주*: 중국 국무원 방역통제부의 통일된 공동 방역통제 메커니즘에 따라 중국 각 지역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동향에 따라 3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관리함. 3구는 봉쇄(封控)ㅡ 관리(管控), 방범(防范) 3개의 구역으로 각각 출입통제 여부, PCR 검사 실시 등으로 구분되며 조업 재개, 생활질서 회복과 '방역의 상시화' 병존을 위해 수시, 동태적으로 해당 구역을 조정하고 있음.
최근 중국 국무원은 12개 성시의 안정적인 성장과 시장 주체 지원 여부에 대한 특별 감독을 실시하고 경제안정을 위한 감세감면 패키지 정책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6월 초부터 중앙정부를 필두로 전국 단위에서 정책 효과 발휘와 안정 유지를 위해 전면적으로 조업을 독려하는 분위기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상하이의 6월 1일부 조업 재개 발표 이후 전국 곳곳에서 조업 복귀 붐이 일고 있으며 6월 6일 기준 약 12개 성시 정부가 조업복귀 신규 정책 소식을 발표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상하이는 지난 1일부터 상시 방역체계 구축과 함께 생활질서 회복에 들어갔다. 최신 방역통제 조치를 발표한 지역은 주로 ‘3구 조정’, 교통물류 회복 및 기업 재가동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업 재개 시작과 함께 경기지표의 현저한 회복세
상하이는 지난 6월 1일 전면적으로 조업이 복귀된 첫 날 지하철 여객 수가 266만7000명, 2일차에는 304만1000명까지 치솟아 인파 이동과 물류 상황이 점차 회복되고 있어 경기 회복이 기대된다. 다만 중고(中高) 위험 지역의 부분적 통제가 이어지고 일부 기업의 재택근무 유지, 백화점 등 대형상가의 정상 영업 재개 미비 등으로 전년 동일 일자(6월 7일) 수준 대비는 여전히 낮다(2021년 6월 7일 1155만 명, 2022년 588만 명). 하지만 6월 1일 이후 상하이 지하철 이동량은 비교적 높은 수준이며, 지속적으로 안정적 운행 상황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부분적인 봉쇄가 이어지던 베이징도 최신 방역정책 발표로 6월 6일 지하철 여객 수송량은 빠르게 늘었고 지속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상하이와 인접한 장쑤성 쑤저우시의 지하철 여객 수도 증가세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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