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시장동향] 태국 인쇄회로기판 시장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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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정한솔 | 조회수 | 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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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시장동향] 태국 인쇄회로기판 시장동향.pdf | 555.35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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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3 |
태국의 인쇄회로기판 3위 수입국으로 부상한 한국
시장동향
인쇄회로는 소형 가전제품부터 첨단 통신기기에까지 두루 쓰이는 핵심 부품으로, 인체의 신경에 해당하는 역할을 한다. 일본 가전 및 완성차 브랜드의 생산기지로 제조업을 성장시켜온 만큼, 태국 정부는 원활한 인쇄회로 조달을 위해 관련 산업 진흥에 힘썼다. 1972년 태국 투자청은 인쇄회로, 집적회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전동모터 등 전자∙전기 주요 부품에 대한 투자 혜택을 승인했다. 현재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에 부여되는 법인세 면제 혜택은 회로 디자인 포함 시 최대 8년이다.
태국 산업경제실에서 집계한 2021년 태국의 인쇄회로기판 시장은 총 1억5,558만 밧 규모로, 약 450만 달러에 달했다. 2019년 팬데믹의 영향으로 공급망에 차질이 생겨 2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2021년에는 5% 가까이 증가하며 회복 기조를 보였다.
수입동향
2021년 수입액 기준 태국의 주요 인쇄회로기판 교역국은 중국,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순이다. 일본은 2002년 인쇄회로기판 전체 수입액의 25%를 차지하는 1위 공급국 이였으나, 중국의 가파른 성장세로 현재는 한국 다음 3위에 그쳤다.
경쟁동향 및 유통구조
인쇄회로기판의 유통은 공장 간 조달하는 B2B 형태가 주를 이룬다. 아래는 2020년 매출액 순으로 나열한 태국 내 주요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이다.
관세율 및 인증
인쇄회로기판(HS코드 853400)의 기존 수입관세는 35%이나, 한국은 RCEP또는 한-아세안 FTA 협정세율을 적용해 수입관세가 면제된다. 인쇄회로기판 수입 시 요구되는 인증규정은 없다.
시사점 및 전망
카시컨은행 경제연구소는 태국의 5G 상용화와 그에 따른 첨단 통신장비 수요가 늘어나며, 인쇄회로기판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통신장비 외 인쇄회로기판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전기차와 의료기기 제조업이다. 수입 인쇄회로기판의 절반 이상을 중국에서 조달하는 태국은, 올해 초 유가상승과 상하이 봉쇄정책 등을 겪으며 국내 생산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다층 인쇄회로기판과 같은 고부가가치 품목의 생산시설 유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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