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시장동향] 언택트 시대, 태국 소비자 지갑을 여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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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정한솔 | 조회수 | 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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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시장동향] 언택트 시대, 태국 소비자 지갑을 여는 인플루언서 마케팅.pdf | 1.0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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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3 |
3배 가까이 성장한 태국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태국인 하루 평균 SNS 사용시간 2.55시간, 아태지역 3위
태국 소셜미디어 동향
2022년 틱톡의 쇼핑플랫폼 서비스가 태국에도 개시되며 소셜미디어 업체간 쇼핑 점유율 경쟁이 본격화됐다. 2017년 페이스북이 ‘Facebook Marketplace’라는 이름으로 쇼핑 서비스를 출시했고, 잇달아 2019년 라인의 ‘LINE SHOP’과 2020년 인스타그램까지 합류하며 태국 주요 소셜미디어 업체들은 모두 쇼핑 플랫폼의 역할도 맡게 되었다.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업 닐슨에 따르면 태국 소셜미디어 사용자의 44%는 한달에 한두번은 소셜미디어로 물건을 구매한다. 5번 이상 구매한다고 답변한 사용자는 20%에 달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주변국에 비해 구매 빈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온라인 쇼핑채널로 소셜미디어가 2위에 올라 센트럴 온라인, 로터스, 빅씨 등 유통업체 자사앱보다 지분율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1위는 쇼피와 라자다 같은 쇼핑 전문 플랫폼이 차지했다.
2022년 1월 기준 태국의 소셜미디어 사용자는 약 54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81%에 달한다. 온라인상에서 보내는 시간도 주변국과 비교해 긴 편으로 태국인의 하루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은 9.06시간이다. 그중 소셜미디어 사용시간은 하루 2.55시간으로 쇼핑과 라이브커머스 등 소셜미디어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양해짐에 따라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태국 인플루언서 마케팅 동향
소셜미디어 사용이 보편화되며 영향력 있는 개인, ‘인플루언서(influencer)’가 미치는 영향력도 지대해졌다. 이들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다른 광고 채널보다 소비자의 공감과 동화를 불러일으키는데 탁월한 것으로 평가돼 현대 마케팅의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태국 소셜미디어 마케팅 업체 Influencer House에 따르면, 74%의 태국 브랜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차용하고 있으며 그중 60% 이상은 해당 예산을 확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마케팅 업체 Media Intelligence Group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미디어에 사용된 광고비는 약 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2022년 태국의 인터넷 광고시장은 8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전성기로 이끈 것은 백만 명 가까이 되는 팔로워를 거느린, 일명 ‘대형 인플루언서’들이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 따르면 5만 명 이하의 팔로워를 둔 소형 인플루언서들이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 형성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체 tellscore는 소형 인플루언서의 고객 참여(Engagement)가 10%에 달하는 반면, 대형 인플루언서는 한 자릿수에 그쳤으며, 대형 인플루언서 한 명과 소형 인플루언서 16명의 1:16 비율이 가장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율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러명의 인플루언서를 통한 일회성 광고보다 소수 인플루언서를 홍보대사에 위임하는 등 장기 캠페인이 더 효과적이라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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