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제약/바이오분야_ NK세포치료제 및 AI 신약개발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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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김민성 | 조회수 | 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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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5.43MB | 필요한 K-데이터 | 9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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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제약_바이오분야_ NK세포치료제 및 AI 신약개발 플랫폼.pdf | 5.4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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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73 |
< 목 차 >
[Part I. NK: 면역세포가 새로운 돌파구]
[Part II. AI: 신약개발 시간싸움 시작]
[Part III. 결론 및 기업분석]
면역세포? 인간의 몸은 외부에서 바이러스나 병원균이 침입할 경우, 자체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세포는 면역력을 조절하거나 균을 공격하는 면역세포 라 할 수 있다. 면역세포는 림프구를 이르는 말로, NK세포, T세포, B세포, 대식세포 등 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연 치료제로서 가장 선두주자인 것은 T세포로, 면역에서의 기억 능력을 가지는 세포다. T세포는 세포 표면에 T세포 수용체를 쏘아서 항원을 특이적으 로 인식한다. T세포에는 바이러스 감염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킬러-T세포와 킬러-T세포와 B세포의 분화를 촉진시키는 헬퍼-T세포가 있다. T세포는 교육이 필요한 적응면역인 반면에 NK세포는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선천면역이 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며 NK세포를 차세대 세포치료제로서 주목하는 가장 큰 이 유이기도 하다. 선천면역이란 선천적으로 인간의 몸에 존재하는 면역 반응이기 때문에 항원 제시 과정이 필요 없다. T세포 T세포는 전통적으로 크게 킬러-T세포와 킬러-T세포와 B세포의 분화를 촉진시키는 헬퍼-T세포로 분류가 되는데, T세포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 면역체계가 무너 지게 된다. 적응면역을 담당하며, 그 중에서도 세포성 면역을 중점으로 한다. 세포성 면 역은 항체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체액성 면역과 반대되는 면역으로, 세포가 세포를 직접 죽이거나 사이토카인을 분비함으로써 다른 세포의 활성화와 기능을 조절하는 유형의 면 역반응을 뜻한다. T세포는 공통적으로 T세포 수용체를 만들어내지만, 어떤 공동 수용 체를 발현하는지, 어떤 인자가 작동하는지에 따라서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T세포의 종 류로 분화하게 된다. NK세포 Natural Killer(NK)세포는 선천면역을 담당하여 바이러스 감염세포나 종양세포를 즉각 적으로 공격하는 세포이다. T세포와 상호작용으로 면역반응을 조절하기도 하기 때문에 면역기능 극대화를 위해서는 두 세포의 작용 여부가 중요하다. 그러나 T세포나 B세포 와는 달리 세포 표면에 항원 특이적 수용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표적세포를 인식하여 공격할 수 있으며, 특히 암세포를 공격할 때에는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막 는 외에도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암 줄기세포 제어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 다. 즉각적이고 확실한 효과에도 T세포보다 치료제가 늦게 개발되고 있는 이유는 T세 포 대비 배양이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B세포 B세포는 B림프구로도 불리며 항체를 생산함으로써 적응성 면역반응의 형질 반응 부분 을 담당하는 세포이다. B세포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1)항원제시세포로서의 역할과 2) 사이토카인 분비가 있다. 면역반응에서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항원에 대항하여 항체를 만들어내는데, 쉽게 말해 항체를 만드는 대표적인 세포라 할 수 있다글로벌 임상 핫이슈: NK 세포치료제 NK세포치료제는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점을 넘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그리고 상업화 가능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술로서 각광받고 있다. NK세포는 체내 에서 폭넓게 행동하면서 암세포와 바이러스 세포와 같은 ‘나쁜세포’를 발견하면 그 누구 보다 먼저 공격한다. T세포와 같은 다른 면역세포도 암과 바이러스를 발견하면 공격하 기는 하지만, 항원-항체 반응 때문에 움직임이 매우 제한적이다. 그에 반해 NK세포는 항원-항체 반응이 없어 직접, 단독적으로 나쁜 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에 면역세포 중에 서도 살상능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NK세표치료제는 최근 1)NK세포 인게이저 병용 투여, 2)CAR-NK, 3)NK세포 치료제의 방식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NK세포의 특장점을 살려 다른 항암제와 의 병용투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NK세포와의 병용투여는 타 세포치료제나 면역 항암제 대비 안정성 측면에서 훨씬 우수하기 때문에 독성이 강한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 투여에도 1)안정성 측면에서 월등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뽑히고 있다. 이외에도 NK세포치료제는 2)살상능력이 좋고, 3)동종 치료가 비교적 수월하고, 4)많은 세포량을 투여할 수 있으며, 5)대량 배양이 가능하여 단가를 낮출 수 있다. 글로벌 트렌드로 NK세포치료제가 각광받고 있다는 사실을 밑받침 해주는데에 있어서 는 1)빅파마들의 동향(투자 및 계약)과 2)초기 임상데이터 결과의 주가흐름으로 알아 볼 수 있다. 올해 5월에는 길리어드가 내년 임상 IND를 예상하고 있는 NK 세포 인게 이저 개발 기업 드래곤플라이 테라퓨틱스와 계약금 3억달러에 향후 최대 20%의 로열 티의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애브비가 드래곤플라이와 자가면역 및 NK세포 인게이저 기술 제휴를 확대하였으며 항암제의 절대강자 MSD 또한 Next-키트루다를 위해 드래 곤플라이와 면역항암제 후보를 도입한 바 있다. 이러한 NK세포치료제 관련 딜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4월에는 암젠이 4년전 계약금 5천만달러에 도입한 T세포 인게이저를 반환하며 면역세포의 트렌드가 T세포에서 NK세포로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 NK세포 치료제가 T세포 치료제 대비 고형암에서도 효과를 볼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도 맞지만, 면역세포치료제의 특성상 NK세포의 효능 테스 트를 위해 일단 혈액암에서의 데이터를 확인 하는 것도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하다는 판 단이다. 엔카르타 테라퓨틱스는 4월 AACR에서 동종 NK세포치료제와 CAR-NK 예비 임상1상 데이터를 오픈하며 1)기존 치료제 대비 독보적인 안정성, 2)상대적으로 높은 ORR을 선보이면서 장중 주가가 140%이상 상승했다. 신규모달리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초기임상 데이터만으로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인정되는 것은 NK 세포치료제가 대표적이다. 올해 4월 AACR, 6월 ASCO, 9월 ESMO, 11월 SITC는 모 두 대면으로 진행되며 추가적인 NK세포치료제의 고무적인 임상데이터 오픈이 기대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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