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경제동향] 이스라엘의 2022년 상반기 경제 동향 분석 및 하반기 경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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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강정훈 | 조회수 | 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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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경제동향] 이스라엘의 2022년 상반기 경제 동향 분석 및 하반기 경제 전망.pdf | 19.85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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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2 |
2022년 이스라엘 경제 5% 수준 성장 전망
고용시장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견고한 성장세 예상
글로벌 경기 불안에도 불구하고 2022년 이스라엘 경제는 5%대 경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업 수출은 2021년만큼 성장하진 않겠지만, 2022년에도 여전히 이스라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라엘의 2022년 상반기 경제 동향
2022년 1분기 이스라엘 경제는 전분기 대비 1.6% 하락,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다. 전분기 기저효과 탓에 전기대비 성장률은 하락을 기록했지만, 전반적 성장 추세는 지속되었다. 1분기 개인소비는 전기대비 0.7% 소폭 하락했는데, 내구재 소비는 감소한 반면 여행, 외식, 스포츠레저 등의 서비스 지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생산도 1.6% 소폭 감소했지만 기업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이스라엘 통계청이 2022년 4월 실시한 사업동향 설문에 따르면, 대부분 업종은 경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건설업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재점화한 글로벌 공급 불안으로 건설자재와 설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의 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대외교역은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분기 이스라엘의 성장을 견인했던 서비스 수출이 6.1% 하락했지만, 수입은 16.2% 성장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이스라엘 수출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우크라이나, 러시아와의 교역량 합계가 이스라엘 전체 대외교역의 1%로 규모가 매우 작고, 국제정세 불안이 오히려 이스라엘의 국방물자 수출을 성장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고용 시장은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2022년 4월 기준 만 15세 이상 인구의 고용률은 60.6%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9년 연평균 고용률 61.1%와 근접한 수준이다. 여행업과 스포츠레저업 등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았던 산업들도 채용을 재개하기 시작해 전체 취업자 대비 빈일자리 수 비율이 5%까지 상승했다.
소비자 물가는 2022년 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 상승하며 이스라엘 중앙은행의 목표범위(1~3%)를 상회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의 봉쇄 등이 불러온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탓이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 추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2022년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상해 0.1%에서 0.75%로 인상했다.
이스라엘의 물가 상승률이 목표 범위를 벗어나긴 했지만 OECD 평균 물가 상승률(5.5%)보다는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는 이스라엘이 적정 수준의 통화량을 유지했고, 이미 물가 수준이 높아 생산자와 유통업자가 소비자에게 비용을 전가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의 에너지 자급률(40%, OECD)이 높아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 충격을 비교적 적게 받은 영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2022년 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OECD 국가들의 평균 에너지 가격 상승률은 33.7%인데 비해 이스라엘은 12.7%에서 진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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