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시장동향] 모로코 자동차 시장 구매심리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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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강정훈 | 조회수 | 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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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시장동향] 모로코 자동차 시장 구매심리 회복.pdf | 31.05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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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3 |
’21년 모로코 자동차 판매량, 전년대비 31% 대폭 증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공급차질에도 불구, 코로나19 이전인 ’19년 비교시도 5.7% 증가
2020년 모로코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전년대비 19.7% 감소한 133,308대가 판매되는 등 최근 들어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2021년 모로코 경제는 전년대비 기저효과를 고려하더라도 7.1%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여 코로나19 영향에서 서서히 벗어나 경기가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2021년 자동차 시장은 기업 및 개인의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상용차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였고 일부 중산층의 경우 각종 코로나19 규제로 인한 지출감소, 강제 저축 등의 영향으로 신차 구매심리가 회복되면서 자동차 판매가 증가하였다.
상용차, 전기차 등 중심, ’21년 신차 판매 급증
모로코 자동차수입협회(AVIAM)에 따르면, 2021년 자동차 판매량은 175,360대를 기록, 전년대비 31%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시에도 5.7%가 증가한 수치이다. AVIAM 담당자에 따르면, 현재 모로코 시장은 완연한 회복세를 기록 중으로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공급차질이 없었다면 2021년 하반기 자동차 판매가 더 증가했을 것으로 평가하였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승용차 판매는 2019년과 비교시 4% 증가한 154,123대를 기록하였으나 상용차의 경우 20% 증가한 21,237대가 판매되었다. 또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판매가 145% 급증하였는데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2017년 1개에서 2021년 11개로 선택가능한 친환경 차가 크게 확대되었다. 한편 도시별 승용차 판매현황을 보면, 전체의 약 40%가 카사블랑카에서 판매되었으며 이어 수도인 라밧(11.8%), 아가디르(8.1%)가 주요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모로코 자동차 판매는 2018년 정점을 기록한 이후 2019년 소폭 감소하였으며 2020년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판매량이 19.7% 감소하였다. 2021년 또한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으나 모로코 GDP 성장률이 7.1%를 기록하는 등 강한 경기 반등 속에 자동차 구매수요 또한 회복세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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