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1~3분기 소비재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16.4% 증가하고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15.2% 증가하여 전체 사회소비재 소매판매액의 23.6%를 차지. 수입산 소비 제품 중 화장품·스킨케어, 의료보건용품, 영유아용품 등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음
□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제품,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스포츠의류 판매량도 증가. 올해 1~3분기 유제품 수입량은 27.5% 증가했으며, 금년도 광군절 기간에는 운동보조제 크레아틴, 프로바이오틱스, 특수의학용도 조제식품 등의 거래액도 급증함
□ 코로나19 기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빠르게 발전하여 2020년 말 기준 이용자수가 3억 8,800만 명에 달했으며, 올해 2분기 기준 생방송 플랫폼 중 타오바오가 가장 인기가 있었고, 그 다음으로 더우인, 콰이서우, 징둥 순으로 나타남
□ 중국의 소비시장 진출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 방식의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최근 젊은 소비자들이 중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은 중국기업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치는 것도 좋은 방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