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동향] 배터리분야_日 기업, 전기차 배터리 주도권 전쟁에 참전 |
---|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오민아 | 조회수 | 40 | |
---|---|---|---|---|---|---|
용량 | 31.62MB | 필요한 K-데이터 | 1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
[국가별 동향] 배터리분야_日 기업, 전기차 배터리 주도권 전쟁에 참전.pdf | 31.62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6-03 |
---|---|
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3 |
세계적인 EV 수요 증가로 배터리 시장 급성장 중
일본 자동차 업계도 뒤늦게 EV화 노선 돌입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일본 산업계가 큰 어려움에 봉착한 가운데, 최근 전 세계적인 탈탄소 움직임에 따른 차량 전동화 추진이 가속화되면서 전기차(EV)를 비롯한 전동차의 핵심부품이 새로운 '산업의 쌀'로 대두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국가 경제의 기반을 이루는 산업의 핵심품목을 '산업의 쌀'이라고 일컫는데, 이는 '광범위하게 소비되고 생산의 기반이 되는 필수불가결한 핵심식량인 쌀'과 같이 중요한 자원이라는 의미다. 고도 경제성장기 일본에서는 '산업의 쌀'은 철강을 지칭했으나 현재는 철강을 대신해 반도체를 지칭하고 있다.
반도체와 마찬가지로 차량의 연료(저장 탱크)에 해당하는 배터리나 동력원에 해당하는 모터 등의 핵심 부품이 제2, 제3의 산업의 쌀에 비견될 수 있을 것이다. 반도체 공급난처럼 배터리나 모터도 코로나19 등의 예기치 못한 사태를 계기로 세계적인 공급 위기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 본고에서는 전동차 부품 중에서 특히 최근 성장이 두드러지는 차량용 리튬 이온전지에 초점을 맞춰 일본 제조사들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상위 3사를 중심으로 한·중·일 메이커가 치열하게 경쟁 중인 EV 배터리 시장
배터리의 성능과 품질은 곧 탑재되는 차량의 항속가능거리와 안전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배터리는 자동차 부품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부품 중 하나다. 그만큼 차량 전체 원가에서도 차지하는 비중도 높은데, 일본 자동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의 국산 전기차(EV)의 부품 총원가에서 배터리 관련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약 절반에 달한다. 현재 급속도로 성장 중인 차량용 배터리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은 중국의 CATL로,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의 파나소닉이 각각 2, 3위로 뒤를 이으며 한·중·일 배터리 제조 3사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어서 EV 보급의 3대 핵심 시장인 중국·유럽·미국시장 현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자국 기업이 배터리 시장을 석권 중인 중국
EV 선진국인 중국에서는 자국 기업이 배터리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2011년 설립 이후 급성장한 CATL은 북미·유럽 지역과 일본을 포함해 세계 유수 자동차 메이커와 제휴를 맺고 자국 내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메이커로는 혼다가 CATL과 자본제휴(CATL에 약 1% 출자) 및 EV용 리튬 이온 배터리 공동개발에 합의한 것을 우선 꼽을 수 있다. 도요타는 CATL과 신생 에너지 차량(NEV)용 배터리 부문에서 포괄적 제휴를 맺은 것 이외에도, BYD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닛산은 CATL로부터 수출용 EV의 배터리를 공급 받고 있으며, Envision AESC에 출자(20%)를 진행했다.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