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시장동향] 남아공 식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는 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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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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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25.32MB | 필요한 K-데이터 | 1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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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시장동향] 남아공 식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는 가공.pdf | 25.32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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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3 |
통조림, 냉동 등 가공 처리로 유통기한 걱정 줄여
스무디를 직접 만들어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냉동과채도 인기
코로나19로 가계 재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남아공 가정 내 식품군 구성에도 큰 변화가 나타났다. 남아공 소비자들은 마트 방문과 같은 외부와의 접촉을 줄이고 있으며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물품만 구입하려는 경향도 강해지고 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야채나 과일 같은 신선 식품에 대한 수요는 여전한 편이지만, 신선 식품은 유통기한이 짧고 가격이 비싸 통조림 형태로 된 야채나 과일, 그리고 냉동 과일 등이 대체 식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통조림 형태의 가공 식품 시장 규모가 더 크나, 최근 냉동 식품 시장도 높은 성장률 기록
이러한 남아공의 과채가공품(processed fruit and vegetable) 시장 규모는 2020년 100억 랜드 규모를 돌파했다. 이는 5년 전과 비교 시 약 5%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다. 세부 항목을 보면 통조림형 가공 식품이 전체 판매 규모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성장률 측면에서는 냉동과채 시장 확대가 두드러진다. 2021년 냉동과채 시장은 전년 대비 15%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총 판매액은 약 46억 랜드에 달한다.
직접 만들어 먹는 스무디가 인기를 얻으며 냉동 과일 수요 확대
냉동과채 시장의 성장은 남아공 내 젊은 소비자들을 주축으로 형성되고 있는 스무디 인기에 기인하고 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스무디를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본인의 건강하고 간편한 식생활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따라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며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이 지출에 민감해지면서 사먹는 것보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본인이 직접 만들게 되면 선호하는 재료만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따라 여러가지 옵션의 스무디 키트를 배달해주는 소규모 온라인 업체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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