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시장동향] 남아공 식기세척기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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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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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시장동향] 남아공 식기세척기 트렌드.pdf | 25.08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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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3 |
빈번한 집밥 식사로 식기세척기 시장의 수요 확대
2021년 시장 규모, 전년 대비 15% 성장
남아공 식기세척기 시장은 아직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성장세를 유지하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2021년 식기세척기 판매량과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각각 3%와 15% 성장하여 6억 5천만 랜드(약 524억 원) 규모를 달성했다. 특히 작년 한 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으로 외식이 자유롭지 못했던 소비자들이 집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늘어나 일명 집밥 트렌드가 더욱 확대되며 자연스레 식기세척기 수요로 이어졌다.
글로벌 기업 BOSCH가 남아공 식기세척기 시장을 선도
현재 남아공 식기세척기 시장은 독일의 BSH Home Appliance의 Bosch 제품이 시장 점유율 35%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그 뒤를 남아공 기업인 Defy Appliances가 점유율 22%로 잇고 있다.
Bosch의 식기세척기는 가격대가 꽤 높은 편에 속하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성능의 제품이라는 신뢰와 브랜드 파워가 바탕이 되어 선두를 이끌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시장 및 온라인 시장에서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이점과 확실한 A/S 서비스 등으로 판매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Defy는 Bosch만큼 좋은 성능의 제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Defy의 경우 13인용 식기세척기의 가격이 같은 조건의 Bosch 모델의 가격에 비해 약 20% 저렴하여 가격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Bosch만큼의 브랜드 파워는 없지만,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에 민감한 중간 소비 계층의 소비자들은 Defy를 선호하고 고소득층의 소비자들은 여전히 Bosch 브랜드의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LG와 삼성 등 한국 기업들의 제품도 현지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Whirlpool과 Electrolux의 제품도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식기 세척기 시장을 이끌 새로운 트렌드
식기세척기를 포함한 각종 청결 제품 판매를 촉진한 데에는 크게 위생, 재택근무, 온라인 시장 확대가 주요 키워드로 작용했다. 특히 위생 관련 트렌드는 식기세척기뿐만 아니라 개인위생과 관련 제품이나 다양한 소형 전자 기기의 판매를 촉진하는 데 일조하였다. 또한 많은 소비자가 재택근무를 이어감에 따라 외식보다는 집에서 식사 하는 횟수가 늘어나며, 이는 자연스레 식기세척기의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온라인 시장의 확대는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식기세척기 판매를 촉진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남아공 식기세척기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Bosch는 남아공 최대 온라인 시장 중 하나인 takealot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세워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2021년 온라인을 통한 식기세척기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8% 증가하였으며, 최근 5개년간 연평균 55.78%의 성장률을 보이면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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