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 시장동향] 수단 건설 장비 산업 시장 동향 및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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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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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23.67MB | 필요한 K-데이터 | 1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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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시장동향] 수단 건설 장비 산업 시장 동향 및 전망.pdf | 23.67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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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2 |
수단 건설 장비 시장 동향
수단 내의 자체적인 건설 장비 시장 동향은 통계나 자료가 매우 부족하여 제대로 파악하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다만 현재 수단에서 제조되고 있는 건설 및 광산 중장비는 모두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건설 장비의 해외 시장 진출의 성장세를 비춰볼 때 수단 또한 앞으로 이 분야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견된다. 영국의 오프하이웨이리서치(Off Highway Research)에 따르면 2021년의 건설장비 판매량이 2002년 이래 20여년 만에 최대치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각 국이 그간 코로나 여파로 인해 중단되었던 시설 투자와 아시아, 남미 등의 신흥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다. 또한 동 조사기관은 2025년까지 연평균 108만대 이상의 건설장비 호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나 중동 국가에도 이 수혜의 여파는 긍정적으로 예측된다.
수입 동향
수단의 중장비 수입 규모는 2018년 부터 2019년, 2020년에도 전년 대비 줄어 드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러한 하락세는 불안정한 수단의 정치 환경에서 오는 바이어들의 구매 축소와 건설 붐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다. 특히 2021년 10월의 군사 정권이 다시 수립되면서 지금까지의 정치적 불안은 아프리카 전역을 덮고 있는 경제 불안으로도 이어지고 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부정적 전개가 계속 되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글로벌 투자 침체 및 물류 대란 등으로 수단 경제는 더욱더 악화 되었으며, 이는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단의 중장비(HS코드 8429) 주요 품목의 변화를 보더라도 아직까지는 다소 침체된 분위기로 볼 수 있는데 무역관에서 인터뷰 한 UN 원조기관 등의 관계자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프로젝트 중단 등의 여파로 아직은 관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단의 건설 중장비 주요 수입국은 중국, 일본, 인도, 브라질, 한국 등으로 조사되었다.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에 일대일로 정책을 펼치면서 대규모 투자를 한 중국산 제품은 비교적 품질은 떨어지지만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수단에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이 3개년 평균 약 3천만 달러 수준의 중장비를 수출하는데 비해 품질이 좋은 중장비는 대부분 한국과 일본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그 외에는 인도와 브라질, 일부 유럽 국가들의 브랜드 제품들이 수입되고 있다. 다만 중국에 비하면 다른 국가들의 수입 비중은 현저히 낮은 편이며 이는 수단이 매우 저가 시장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인증 절차는 그리 어렵지 않으나 시간이 다소 소요될 전망
건설 중장비 기계들 또한 수단 표준기구(Sudanese Standards and Metrology Organization, SSMO)의 품질 승인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수입업자는 수입하고자 하는 건설 중장비의 기술사양서를 수입 전에 제출하여 SSMO를 통해 1차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후 중장비가 수단에 도착하면 SSMO에서 1차 승인의 사양을 준수하는지 확인 후 최종 승인을 부여한다. 이 외에도 SSMO는 품질 인증서 등을 확인하며 중장비에 대한 관세는 10%가 적용된다. 중장비 제품의 특성상 수단 표준기구에서도 과거의 데이터가 많이 축적된 편으로 수입 인증 절차는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다. 다만 앞서 설명한 군부 정권의 여파로 많은 담당자들이 교체되어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사례들도 보고가 되고 있어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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