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동향] 중국 스마트 스피커 시장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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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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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54.34MB | 필요한 K-데이터 | 1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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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동향] 중국 스마트 스피커 시장동향.pdf | 54.34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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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5 |
시장동향
스마트 스피커는 음성송출 장치인 스피커에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고, 빅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음성 인식과 명령 수행 등의 기능을 갖춘 기기를 일컫는다. 스마트 스피커는 음성으로 기기를 컨트롤할 수 있고, 날씨나 뉴스를 알려주거나, 인터넷 등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해서 안내해주기도 하며, 듣고 싶은 음악을 재생해 줄 수도 있다.
중상정보망(中商情报网)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국 스마트 스피커 시장은 연평균 155%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의 경우 스마트 스피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5% 성장한 4,489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동향. 对韩 수입규모
중국의 스마트 스피커 수입현황을 보면, 2021년 기준으로 홍콩이 전체 수입의 77.2%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뒤를 이어 미국, 독일, 말레이시아, 영국 순위이다.
중국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단일형 확성기(HS 8518.21) 제품 수입은 2017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산 제품의 수입액은 2018년을 정점으로 3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단일형 확성기의 대 한국 수입 수량은 2017년의 4만 개에서 2018년에 들어서는 264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5,899% 성장했고, 2019년에도 전년 대비 30% 증가하였다. 그러나 2020년에 들어서면서 로컬 브랜드의 급성장 등의 영향으로 한국산의 수입은 급감하였다.
경쟁동향
2014년 11월 Amazon에서 출시한 세계 첫 스마트 스피커 Echo는 음악재생뿐만 아니라 기후 검색, 알람 설정, 뉴스도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스피커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크게 바꾸어 놓은 것으로 평가된다. Echo에 영감을 받아 2015년 중국에서도 최초의 스마트 스피커인 '딩동(叮咚)'이 출시되었고, 알리바바(阿里巴巴), 바이두(百度), 샤오미(小米) 등을 필두로 수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 뛰어들었다.
알리바바, 바이두, 샤오미는 빠른 시장 확대를 위해 거액의 보조금을 통해 판매가를 낮추어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었다. 알리바바 티몰지니(天猫精灵)의 판매가는 499위안에서 99위안으로, 바이두의 샤오두는 249위안에서 69위안으로, 샤오미의 샤오아이(小爱) 스피커는 169위안에서 99위안으로 값을 내렸다. 이러한 가격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중소형 스마트 스피커 제조사들은 연이어 도태되기에 이르렀고,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R&D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한 거대기업들이 스마트 스피커 시장을 과점하게 되었다.
중국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점유율을 보면, 알리바바(阿里巴巴), 바이두(百度), 샤오미(小米)의 3자 구도를 구축하고 있는데, 2019년 이래 3사의 시장 점유는 90%를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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