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동향] 인도네시아 라면 시장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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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안소영 | 조회수 | 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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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9.26MB | 필요한 K-데이터 | 1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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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동향] 인도네시아 라면 시장동향.pdf | 39.26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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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4 |
시장동향 및 규모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 WINA(World Instant Noodles Association)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에서 2번째로 라면을 많이 소비하는 국가로 연간 1327억개의 인스턴트 라면이 시장에서 판매된다. 이중 가장 인기있는 형태의 라면은 Mie Goreng으로 국물이 없고 다양한 재료와 함께 볶은 국수 형태로 판매되는 제품군이 인기가 많다. 인구 중 2억2,960만명이 무슬림인 만큼 대부분 현지에서 판매되는 라면제품은 할랄 인증을 받았으며 돼지고기 보다는 닭, 해산물 위주로 만들어진 라면제품을 선호한다.
<세계 인스턴트 라면 판매량 순위>
(단위: 백만개)
[자료: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 WINA]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되는 라면은 개당 가격이 0.25~1달러 사이로 다른 음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기에 주식으로 섭취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또한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간편식 식사류 선호도 상승, SNS 등을 통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해외라면에 대한 인기와 소비 확대 등에 힘을 입어 인도네시아 라면 시장은 최근 5개년(‘16~’20년) 연 평균 5.5%의 높은 성장률 기록했다. Euromonitor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높은 출산율에 따른 잠재소비층 증가, 라면 제조사들의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등으로 인해 인도네시아 라면시장은 2024년까지 4,08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수입동향 및 대한 수입규모
인도네시아의 라면 수입동향은 크게 2가지 키워드로 정리될 수 있다.
첫째는 ‘맵고 자극적인 맛’의 강세이다. 이러한 선호 경향은 인도네시아인들의 맵고 짠 음식을 선호하는 식문화에 기인한다. 이에 현지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라면 브랜드들은 자사 제품의 맵고 스파이시한 향을 강조하는 라면 라인업을 위주로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수출을 진행 중에 있으며, 현지 기호에 맞춰 기존보다 매운맛을 강화한 현지화 버전의 라면을 출시하여 현지시장에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SNS를 중심으로 ‘매운음식 먹기 챌린지’가 인기를 누림에 따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매운 맛 라면에 대한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불닭볶음면, 신라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매운 맛 라면을 다수 보유한 한국산 라면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수입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개년 평균 10.9%의 빠른 속도로 늘어 2020년에는 대한 수입규모가 2,920만 달러에 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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