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별동향] 미국 헤어케어 제품 시장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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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강정훈 | 조회수 | 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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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날짜 : | 2022-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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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페이지 수 : | 3 |
시장규모 및 동향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미국 헤어케어 제품 시장규모는 155억 달러로 전년대비 7.7% 성장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비가 경제재개 이후 급증하면서 헤어케어 제품의 매출도 급증했다. 특히 전염병 우려로 미용실을 찾는 대신 가정에서 셀프케어 제품을 사용했던 수요가 다시 미용실로 몰리면서 전문가용 제품 판매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37억 달러를 넘어섰다. 반면 염색제 판매는 전년대비 4.5% 감소한 25억9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팬데믹으로 가정에서 직접 머리를 염색하는 DIY(Do-it-yourself) 수요가 줄어들면서 매출도 하락했다. 하지만 주요 업체들이 가정에서 트렌디한 컬러를 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향후 염색제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
미국 소비자들의 모발 관리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 판매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전체 헤어케어 제품 판매 중 프리미엄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34.4%였다. 유로모니터는 오는 2026년까지 이 비중이 36.7%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프리미엄 헤어케어 시장이 긍정적으로 전망되면서 대기업도 브랜드 인수를 통해 프리미엄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P&G사는 지난해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인 OUIA를 인수했다. P&G측은 헤어케어 브랜드로 시작해 바디케어, 펫케어까지 품목을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한 OUIA가 P&G의 포트폴리오 전략과 잘 맞아떨어졌다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3년 수입 동향 및 대한국 수입규모
지난해 미국의 헤어케어 제품 수입액은 약 11억9041만 달러로 전년대비 22.4% 증가했다. 락다운 조치 이후 경제가 재개되면서 헤어케어 제품의 수요도 늘어난 것이 헤어케어 제품의 수입시장 성장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헤어케어 제품 주요 수입국인 캐나다, 멕시코, 이탈리아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캐나다는 지난해 3억376만 달러 규모의 헤어케어 제품을 미국에 수출해 미국 수입 시장점유율 25.5%로 1위에 올랐다. 2위인 멕시코는 대미 수출액 2억9847만 달러로 시장점유율 25.1%를 기록했으며, 이탈리아는 1억2976만 달러로 10.9%를 차지해 3위에 랭크됐다. 상위 10위권 국가 중 프랑스를 제외한 모든 국가가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의 헤어케어 제품 대미 수출액은 전년대비 28.2% 증가한 2,681만 달러로 전체 미국의 수입 시장에서 점유율 2.3% 기록, 8위에 올랐다. 한국 헤어케어 제품은 미국에서 K-뷰티 인기로 주목을 받은 이후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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