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따른 운전 환경과 이용 형태 다변화 대응 요구 ★ 미래차의 탑승공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객 모두의 삶/여가/거주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자율주행차를 둘러싼 자연스러운 HMI기술의 니즈 증대됨 ★ 자동차의 상품성은 고도자율차로 인한 운전자의 시간적 여유, 전기차 공용플렛폼로 인한 실내 공간 확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실내 탑승자를 위한 커넥티드형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은 자동차 브랜드를 평가하는 핵심 기준이 될 것임 자율주행 기술 레벨별 HMI 기술 개발 필요 ★ (Lv.3) 자율주행 환경에서 운전자와 자율주행시스템(AI)간 Seamless 제어권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성 및 신뢰성(내/외부 불안감 해소) 확보 기술 개발 필요 ★ (Lv.4 이상) 탑승자 개념의 모빌리티 서비스 관점에서 사용자 경험 연구 및 외부와의 인터랙션을 통한 편의성과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 필요 시사점 및 정책제안 ★ 자율주행환경에서 휴먼 데이터 수집·분석과 휴먼 에러 연구 등 해외대비 부족한 기초 연구 지원 필요 ★ 자율주행 기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간중심 기술 개발과 미래 환경변화와 기술예측을 통한 지속가능한 HMI 연계 서비스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 필요1. 자율주행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개요 (HMI 정의) 사용자와 자동차 사이의 상호작용을 의미하며 최근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와 자동차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 등으로 운전 방식/행태 변화에 따른 차량 내/외부와의 새로운 상호작용이 필요시 되고 있음 ★ (자율주행 In-cabin 환경 변화) 운전석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전동화와 더불어 ‘움직이는 생활공간(Living room)’이나 ‘나만의 공간’으로 공간 효율성과 탑승자 사용성 강조 - 기존 자동차의 비생산적인 이동시간의 효율화를 위해 휴식과 안락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편의성이 강조되고 있음 - 휴먼에러 및 인적요인(위험한 상태, 자세, 행동 등)으로 인한 제어권 전환(자율주행 Lv.3)이나 위험상황시 안전지역 비상주차 유도 등 안전성 요구와 더불어 생활공간으로서의 ICT, 디스플레이 기술과 융합한 운전 편의성 요구가 증가하고 있음 - 사용자를 특정하고 인식하여 상호교감을 통해 탑승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인터페이스나 조명과 같은 개인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한 가변적인 In-Cabin 공간 적용 필요성 증가 - 미래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에서는 차내 경험 즉, 사용자 경험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 ※ 일반적으로 사용자 경험은 소비자가 브랜드를 만나고,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느끼고 겪는 모든 것을 뜻하지만, 자동차에서의 사용자 경험은 디자인, 운전감각, 시스템 완성도, 마감 품질, 소재 등을 포함 ★ (HMI 발전 방향) 기존의 운전자 주의 분산 최소화와 단순조작 및 경고 표시에서 차량-운전자간 제어권 전환 방식 조정이나 개인화 기반 최적의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입출력 방식 다양화 - 단순 조작이나 편의기능 중심의 수동적인 방식에서 자율주행차에서는 다양한 입력방식 및 디스플레이 등을 통한 능동적이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작용 기술로 진화 중 - 자율주행차 주요 HMI로는 운전자와 AI시스템간 모니터링, 개인화 기술, 제어권 전환, 입출력 기술, 운전자와 AI시스템간 조정(Managing)하는 기술, 원격제어 기술 등이 있음 ※ 운전자/탑승자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및 인터랙션, 제어권 전환에 따른 최적화 정보 제공 ※ 운전자 건강관리부터 졸음, 졸도 등 운전불능 상태까지 인식, 탑승자 자세(행동) 판단/예측, 사용자 인증, 제어권 전환을 위한 최적 상태 유지, 차량 내외부 인터랙션을 통한 안전 및 편의성 향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