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이스라엘 혁신청(Israel Innovation Authority, IIA)는 최근 탈탄산화(decarbonization) 및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에 기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637개사를 대상으로 기후기술 현황을 조사v 이스라엘은 ‘14년부터 기후 문제를 다루는 새로운 스타트업의 수가 급증하면서 ’20년에는 전체 첨단기술 기업 창업 중 9%에 달함 v ‘18~’20년 동안 총 560개 이상의 투자처로부터 29억 7천만불 달러에 달하는 민간투자를 유치하였고 투자처의 2/3은 해외 그룹으로 나타남 v 이스라엘 정부는 최근 3년간 총 2억 8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기후 기술분야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v 현재 이스라엘 강점 분야로는 배양육(cultivated meat), 관개 시스템, 정밀 농업, 해수 담수화인 것으로 나타났고, 미래 유망 분야로는 기후 스마트 농업, 클린 에너지 시스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대체단백질을 뽑음 6 Ⅱ이스라엘 기후기술 생태계 1. 기후기술 분야 창업 현황 v 이스라엘은 ‘14년부터 기후 문제를 다루는 새로운 스타트업의 수가 급증하면서 ’20년에는 전체 첨단기술 기업 창업 중 9%에 달함 n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이스라엘 창업 활동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가운데에서도 기후기술 관련 기업 창업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v 창업 분야별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기후 스마트 농업(130개사), 클린 에너지 시스템(119개사), 지속가능한 모빌리티(74개사)로 나타났음n 반면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분야는 대체단백질과 녹색건축으로 나타났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신소재, 순환기술, 식품 손실 및 폐기 분야는 새로운 유망 기술로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