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제동향]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 슬로플레이션 가능성 점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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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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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833.67K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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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 슬로플레이션 가능성 점증.pdf | 833.67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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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현대경제연구원 |
페이지 수 : | 26 |
< 목 차 >
1. 개요
2. 수요부문별 및 산업별 경기 동향
3. 향후 경기 리스크 요인과 경기 전망
4. 시사점
□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발 슬로플레이션 가능성 점증 - 최근 경제 동향과 경기 판단(2022년 1분기) ■ 개 요 (경기 회복 속 경기 선행 지표 하강) 내수 부문을 중심으로 경기 개선 국면이 지 속되고 있으나, 선행지수가 향후 경기 하강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계정 상 ‘21년 4 분기는 순수출과 설비투자 부진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와 건설투자가 예상 밖 호 조를 기록하면서 경제성장률이 높아졌다. 전기대비 경제성장률은 2021년 3분기의 0.3%에서 4분기 1.2%로 상승하였다. 2022년 1월에 들어서도 동행지수순환변동치가 회복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9월 100.8p를 저점으로 4개월 연속 상승하여 ‘22년 1월 102.4p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미래 경기 방향을 예고하는 선행지수순환변동치는 ’21년 6월을 정점으로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향후 경기 하강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 < 분기 경제성장률 > < 경기 동행/선행 지수순환변동치 > 자료: 한국은행. 자료: 통계청. ■ 수요부문별 및 산업별 경기 동향 (1) 수요부문별 경기 동향 (소비 침체)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른 소비 시장의 위축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 로 평가된다. 1월 소매판매는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의 영향으로 감소세로 전환되었다(’21년 12월 전월비 2.2%에서 ‘22년 1월에 △1.9%). 부문별로도 대부분 증가율 자체가 하락하는 모습이며, 특히 소비 선행지표인 내구재 부문의 소비 위축이 심각한 편으로 보인다(‘21년 12월 전월비 3.1%에서 ’22년 1월 △6.0%). (설비투자 둔화) ICT투자의 반등에도 전체 설비투자가 부진세를 지속 중이다. 전 EXECUTIVE SUMMARY ii 체 설비투자 경기를 견인하는 ICT 투자는 ‘21년 4분기 △1.4%의 감소세에서 ‘22년 1월 5.5%의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전체 설비투자지수 증가율은 기계류 투 자가 감소하면서 ‘21년 4분기 전년동기대비 6.3%에서 ‘22년 1월 전년동월대비 0.6%로 하락하였다. 또한, 설비투자 선행지표인 자본재수입액과 국내기계수주액이 모두 증가율이 크게 낮아지고 있어 향후 투자 침체가 나타날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건설 수주 부진) 공공 부문 수주가 증가하였으나 민간 부문은 상대적으로 부진 한 모습이다. 건설기성은 공공과 민간이 모두 호조를 보여 ’21년 12월 전년동월대 비 12.5%에서 ‘22년 1월에 19.1%로 증가세가 높아졌다. 그러나, 향후 건설 경기 수 준을 예고해 주는 건설수주액(선행지표)은 최근 민간 부문의 부진으로 증가세가 미약한 상황이다. 1월 공공 부문 수주 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 35.4%의 증가세를 기록한 반면, 민간 부문 수주는 1.1% 증가에 그치고 있다. (단가 상승으로 수출 호황 지속) 수출 단가 상승에 따른 높은 수출 증가세가 이 어지는 가운데, 최근 미약하나마 수출 물량 회복세가 가시화되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2월 수출은 글로벌 경제 회복과 수출 단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 비 20.6% 증가하였다. 다만, 이러한 수출 호조는 여전히 단가 상승의 영향에 기인 한 것으로 물량 확대의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글로벌 경제 의 전반적인 회복으로 중국, 미국, EU 등 대부분 주력 시장에 대한 수출이 호조를 유지 중이다. 또한 대부분 품목들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자동차 부품은 차 량용반도체 수급 차질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고용 개선) 전년도 침체에 대한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고용 지표가 크게 개선되었다. 1월 실업률은 4.1%로 전년동월(2021년 1월 5.7%)보다 하 락하였으며, 1월 확장실업률도 13.1%로 전년동월의 16.8%보다 하락하였다. 또한, 1 월 중 청년실업률(15~29세)은 6.0%로 전년동월(9.5%)보다 하락하였으며, 청년 확장 실업률도 19.7%로 전년동월(27.2%)보다 개선되었다. 취업자수는 전년도의 고용 충 격에 대한 기저효과가 절대적으로 작용하면서 1월 중 전년동월대비 113만 5,000명 증가하였다. (고물가 지속) 수입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공급측 요인에 의한 국내 고 물가 현상이 지속 중이다. 1월 중 수입물가 상승률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12월보다 소폭 하락하였다. 수입물가는 최근 글로벌 원 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입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년동월대비 30% 내외의 높은 증가율 수준을 지속 중이다. 한편 1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공산품과 전력· 가스·수도·폐기물 물가가 급등하였으나, 농림수산품과 서비스 물가가 비교적 안정 된 수준을 나타내면서 ’21년 12월 9.0%보다 하락한 8.7%를 기록하였다. 한편,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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