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중동 지역의 재생에너지 발전 전망 및 시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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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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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중동 지역의 재생에너지 발전 전망 및 시사점.pdf | 666.15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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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
페이지 수 : | 21 |
< 목 차 >
Ⅰ. 중동 지역에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 대두
Ⅱ. 중동 지역의 재생에너지 발전 동향 및 개발 잠재력
Ⅲ. 시사점
Ⅰ. 중동 지역에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 대두 Ÿ 중동 지역은 2009~16년 에너지 집약적 산업화 프로그램의 시행과 개발 붐으로 인한 경제성장, 빠른 인구 증가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크게 증가함. Ÿ 또한, 2016년부터 국제유가의 지속적 하락으로 인한 쌍둥이 적자 상황과 석유 생산의 수익성 하락은 석유 부문에 대한 국·내외 투자 감소를 초래하였고, 에너지 소비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 관련 이슈가 대두되면서 대체 에너지 자원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짐. Ÿ 기술의 발전으로 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꾸준히 하락함에 따라 중동 국가들은 대체 에너지 자원으로써 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 확대를 위하여 국가 주도의 태양 및 풍력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를 시행함. Ⅱ. 중동 지역의 재생에너지 발전 동향 및 개발 잠재력 Ÿ 대부분의 중동 지역 국가들은 풍부한 태양 복사열을 보유한 “태양 벨트(Sun Belt)” 지역에 위치하여 높은 일조량, 긴 일광 시간, 적은 강수량 등의 요인으로 태양에너지 발전에 상당한 잠재력이 있으며, 쿠웨이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는 높은 풍속으로 풍력발전에 잠재력이 높음. Ÿ 현재 총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중동 국가들은 모로코, 이집트, 요르단으로, 총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모로코는 약 20%, 이집트와 요르단은 약 10%를 차지하고 있음. 그 외의 중동 국가들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아직 미미한 수준임. Ÿ 중동 국가들은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하여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설정하였고, 2030년까지 모로코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각각 52%, 50% 달성을, 두바이는 2050년까지 50% 달성을 목표로 함. Ÿ 향후 중동 지역의 재생에너지 성장은 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모로코 4개국에 의해 견인될 것으로 전망됨. ‑ UAE는 중동에서 재생에너지 개발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나라이며, 사우디아라비아는 향후 재생에너지 성장이 가장 빠를 것으로 전망되는 국가임. ‑ 카타르는 태양광 발전뿐만 아니라 태양광 원료 생산 및 패널 제조를 포함한 태양광 산업 가치사슬 구축을 통해 중동 지역의 태양광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모로코는 대규모 풍력 개발단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임. Ⅲ. 시사점 Ÿ 중동 지역의 비수력 재생에너지는 유리한 입지조건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대체 에너지원으로써 향후 전력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풍력과 태양에너지는 물론 바이오매스 역시 유망 자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다분함. Ÿ 장기적으로 중동 지역의 재생에너지 시장 규모 및 진출 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들도 동 시장의 새로운 진출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함. ‑ 중동 지역의 에너지 분야는 주로 정부에 의해 개발 및 계획되며, 정부의 입찰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해당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됨. 2022 이슈보고서 중동지역 재생에너지 발전 동향 및 시사점 - 2 - 중동 지역은 풍부한 원유와 천연가스 보유량을 바탕으로 화력발전에 의존 Ÿ 중동 지역1)은 전 세계 원유 매장량의 48% 이상 및 생산량의 약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GCC) 6개 회원국(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UAE)은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의 1/4 및 수출량의 1/3을 차지함. ‑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는 GCC 지역 총 GDP의 2/3를 차지(2019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47%, UAE 26%, 카타르 11%, 쿠웨이트 9%)하며, 원유 매장량은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높은 2,660억 배럴로 향후 60년 간 현재 수준의 생산이 가능함. ‑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 러시아 다음으로 세계 3위의 원유 생산국이며, UAE와 쿠웨이트는 각각 7위, 10위임(표 1 참고). ‑ GCC 국가들은 지난 수십년 간 막대한 원유 및 천연가스 자원을 기반으로 상당한 경제성장을 이뤄냈으며, 특히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쿠웨이트, 카타르, UAE는 세계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국가군에 속하는 부유한 국가가 됨. Ÿ 천연가스는 중동 지역에서 2번째로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1980년대부터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현재는 전력 생산을 위한 주요 에너지원이 됨. Ÿ 카타르는 중동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으로, 천연가스 생산국 중 생산단가가 가장 낮음. ‑ 매장량으로는 러시아, 이란 다음으로 세계 3위, 생산량으로는 미국, 러시아, 이란, 중국 다음으로 세계 5위이며(표 2 참고), 세계 최대 가스전이자 전 세계 가스 매장량의 13%를 차지하는 노스 필드(North Field) 가스전을 보유하고 있음. ‑ 현재 14개의 LNG 트레인을 통해 연간 7,700만 톤 규모의 LNG를 생산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생산량을 64% 증가한 1억 2,600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임. Ÿ 그 결과 화력발전은 현재 중동 지역 전력 생산의 약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발전원은 원유와 천연가스임. ‑ 2021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는 연간 발전량의 99.8% 이상을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중 석유가 45%, 천연가스가 56%를 차지함. ‑ 카타르는 연간 발전량의 99.7%, UAE는 78.6%*를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음 * 재생에너지 개발로 인하여 천연가스 비중은 2019년 96.1%에서 2021년 78.6%로 대폭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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