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COVID-19 3년차, 우리는 잘 적응하고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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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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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81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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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3년차, 우리는 잘 적응하고있나.pdf | 1.8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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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경기연구원 |
페이지 수 : | 25 |
[ 목 차 ]
Ⅰ.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
Ⅱ. 코로나19 3년 차, 피로감이 높아지는 우리 사회
Ⅲ. 온도 차이를 보이는 코로나19 적응
Ⅳ. 새로운 방역시스템 전환과 지속적 개선 필요
코로나19가 국내로 유입된지 3년 차에 접어들었다.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코로나19는 5차 대유행을 지나면서 확진자 수도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이 증가하면서 불안이나 우울과 같은 정신건강이 악화될 뿐만 아니라 사회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스트레스도 나타나고 있다. 변화된 사회의 적응 정도 및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기이다.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1월 18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스트레스가 높아졌다는 응답은 전체의 72.7%였으며, 연령별로는 40대에서 가장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가장 큰 스트레스를 느끼는 부분은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이었으며, ‘사회 및 여가활동 제한’이 다음으로 높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변화는 새로운 생활 방식에 적응을 요구하면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이는 가족 갈등 심화와 자녀 돌봄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가족 간 갈등을 경험한 집단의 스트레스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이고, 돌봄 증가와 경제적 문제는 가정생활 스트레스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온라인 소비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대중적인 소비 패턴의 하나로 빠르게 자리 잡았으나, 온라인 쇼핑의 스트레스로 온라인 구매 개선을 요구하는 비중은 증가하였다. 변화되는 코로나19 환경과 국민의 인식을 반영한 방역시스템 전환에 고민이 필요한 시기이다. ‘개인 수준에서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정부가 우선시하고 있다고 인식되는 정책’의 일치 여부에 따라 스트레스 수준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백신 치료제가 개발되고, 백신 접종 완료율이 높아지는 등 의료 및 보건 환경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변화를 고려한 맞춤형 방역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초기와 비교하여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해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심리상담을 위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블루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이 꾸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슈& 진단 코로나19 3년 차, 우리는 잘 적응하고 있나? 1 Ⅰ.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코로나19의 대유행 반복과 발생 규모 증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 급증과 코로나 5차 유행○ 지역 중심에서 전국으로 대유행의 범위가 확대되고, 유행의 지속 기간과 확진자 발생 규모도 크게 증가 - 2020년 2월 대구, 경북 지역의 신천지발 1차 대유행과 2020년 8월 서울 사랑제일교회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하여 2차 대유행 발발 - 3~5차 대유행은 일상생활에서 불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한 감염이 확산○ 코로나19의 다양한 변이와 강한 전파력으로 인해 새로운 대유행이 반복되고 코로나19는 3년 차에도 지속 -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35,000명을 넘어서고 있고, 하루 사망자 수와 위중증 환자도 5차 대유행에서 가장 높은 수치 기록 -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2022년에도 여전히 유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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