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 69%가 해외공급망을 활용해 평균적으로 총원부자재의 42%를 수입하고, 중소기업은 64%의 기업이 해외공급망을 통해 35%의 원부자재를 조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산업별로는 전기전자(77%), 석유화학(71%), 섬유류(71%), 기계류(66%) 산업의 기업들이 해외공급망 활용도가 높고 문화컨텐츠(20%), 플랜트ㆍ해외건설(44%), 해운(44%)은 상대적으로 낮음. • 원부자재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산업은 자원개발(52%), 신재생에너지(51%), 섬유류(49%), 전기전자(42%) 등으로 나타난 반면 문화컨텐츠(25%), 선박(27%), 자동차(30%), 기계류(30%) 산업의 해외수입 의존도는 상대적으로 낮음
대기업의 경우 중국(35%) 및 미국(8%)의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공급망이 편중되지 않은 반면 중소기업은 중국(47%)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대기업 대비 유럽(12%) 및 동남아(10%) 지역 등에서 공급망이 활성화되지 않음 • 산업별 중국의존도는 신재생에너지(71%), 섬유류(57%), 철강ㆍ비철금속(53%), 전기전가(52%) 산업이 높았으며 플랜트ㆍ해외건설(33%), 석유화학(40%), 자동차(40%), 선박(44%) 산업은 상대적으로 낮음. •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우 태양광 발전 소재(폴리실리콘 등)를 중국에 전적으로 의존해서 높게 나타났으며, 자원개발과 해운 산업의 경우 산업의 특성상 중국 의존도가 매우 낮게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