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00원,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 2021년 연간이익은 2020년 대비 무려 98.4%나 증가한 2.6조원을 기록. 지주-은행-다시 지주의 과정을 거쳐오며 2021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 사측은 1월 기준금리 인상, 하반기 추가 한 차례 인상 예상에 따라 NIM은 1.5%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이에 따른 이자이익의 원활한 증가와 올해 우리금융F&I 등 새로운 자회사를 출범시키며 비은행계열사 라인업을 강화 중에 있음. 따라서 비이자이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커버리지 중 가장 높은데, 올해는 모든 금융지주의 이자이익은 증가할 수 밖에 없음. 차별화 포인트는 결국 비이자이익의 증가 여부. 그런 면에서 동사는 가장 유리한 포지션을 구축 - 기말 주당배당금 750원, 중간 배당 포함 연간 주당 배당금 900원 결의하였으며 배당성향은 25.3%, 배당수익률 6.6%에 해당 올해 금융지주 실적의 관건은 비이자이익 - 올해 시중은행의 NIM은 +8~12bp가량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어 모든 금융지주의 이자이익은 견조할 수 밖에 없음. 따라서 실적은 비이자이익에서 차별화 될 것. 증권의 실적은 감소할 가능성이 크고,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따라 카드사 이익도 감소가 불가피. 따라서 동사는 M&A를 비롯한 비은행 계열사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어 비이자이익 증가 개연성이 가장 큼 - 또한 NIM 민감도가 크기 때문에 금리 상승기에 유리한 구조. 이러한 요소가 2022년 차별화 될 수 있는 포인트 4Q21 지배주주 순이익 3,900억원(QoQ -49.9%, YoY +134.2%) 기록 - 4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 2,881억원과 우리의 추정 2,414억원을 각각 +35.4%, 61.6%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 예상보다 높은 순이익은 판관비가 우리의 예상보다 낮았던 데 기인. 은행 기준 NIM은 전 분기 +6bp 개선된 1.42%기록. 원화대출은 1.3% 증가한 260조원으로 P와 Q의 상승에 따른 당 분기 순이자이익은 1.9조원(QoQ +7.4%, YoY +20.8%)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