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매력도: 손해보험 > 은행 > 증권 > 생명보험 [손해보험] 요율 인상 및 제도 개선 효과로 2022년에도 기대되는 실적 - 실손보험료 인상에 따른 위험보험료 증가, 그리고 제도 정비는 보험청구액을 감소시킬 수 밖에 없음. 이에 따른 손보사들의 2022년 위험손해율은 -2%p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 -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올해 상승할 것. 그러나 경상환자 과잉진료와 한방진료 기준 마련은 손해액 감소에 영향. 제도 강화는 손해액 통제권을 보험사가 일정 부분 확보한다는 점에서 중요. 따라서 우려에도 불구하고 손보사들의 2022년 실적은 양호할 것. -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이 유리하게 바뀐다면 2위권 보험사가 유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모두 유리한데 현대해상이 실손보험 비중이 더 높아 더 유리. 따라서 최선호주는 현대해상을 유지 [은행] 역대급 NIM 개선, 이런 적은 없었다 - 우리는 2021년 연간전망에서, 2016년과 같은 싸이클이 재현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한 바 있음. 그러나 우리의 예상은 크게 빗나갔는데, 2021년 싸이클 은 2016년 싸이클과는 비교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폭의 NIM개선이 이뤄졌기 때문. 그리고 이는 현재 진행형 - 지난 11월, 1월 단행한 한국 기준금리 인상 효과가 대출금리에 반영되는 중이고 미국은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지도 않았음. 당사 한국 금리전망은 2022년 추 가 2차례 인상인데 미국이 예상보다 훨씬 매파적으로 반응하여 한국 기준금리가 추가 2차례 인상에서 그칠지 조차 의문 - 또한 가계대출 제한은 수요 억제 측면에서 우대금리 등을 폐지하여 P를 상승시 킴. 가계대출 제한으로 우량차주에게 기회는 집중되고, 이와 더불어 대출금리는 예전보다 상승하고 있기에 여신의 퀄리티는 높아진 반면 마진은 오히려 증가해 은행에게 훨씬 유리한 포트폴리오가 구성. 최선호주는 우리금융지주 유지 [증권] 실적 견조하나 결국은 거래대금 - 2022년 1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19.2조원으로 지난 2021년 1분기를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세. 커버리지 5사의 2022년 포워드 PBR과 ROE 전망은 각각 0.48x와 12.3%로 수익성 대비 Valuation은 상당히 저평가 구간인 것은 자명. 그러나 IB수익, 트레이딩 수익 등 증권사의 회계적 투명성이 떨어져 추정이 어렵 기 때문에 결국 투자자들이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는 거래대금이 유일 - 따라서 주가는 거래대금 추이에 연동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주가의 상방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 증권주는 저평가 구간이나 상승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 최선호주는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