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 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부진할 실적 기록 지난해 4 분기 동사 실적의 경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5,957 억원(YoY +2.1%), 영업이익 116 억원(YoY -74.8%)으로 부진하였다. 매출액의 경우 통합보안과 건물관리 부문에서 신규사업장 증가에 따른 관리범위 확대와 더불어 단가 인상분 반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였다. 이러한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특별격려금 지급 및 인력구조 개선 등 일회성 비용 반영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8% 감소하였다. 올해 견조한 실적 향상 가능할 듯 올해 동사는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24,284 억원(YoY +5.0%), 영업이익 2,137 억원(YoY +18.9%)으로 견조한 실적 향상이 예상된다. 시스템보안 부문의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보안의 경우 Captive 기반의 서비스 제공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건물관리 부문의 경우 리츠 활성화 등으로 신규 사업자 증가와 더불어 스마트건물 관리 솔루션 등으로 시장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일회성 비용 기저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대폭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리츠 활성화 수혜 및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으로 시장 확대 시키면서 성장성 가시화 리츠사업의 경우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한 뒤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수익과 매각차익을 분배해주는데, 사업 특성상 별도의 관리주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리츠사업이 활성화되면 그만큼 기업형 건물관리회사도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최근 부동산지분을 소유하는 리츠투자 증가 등 부동산시장 변화로 기업형 건물관리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사 건물관리 부문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9 월 출시된 센서기술과 건물관리 노하우를 결합한 의 경우 건물의 주요 설비에 IoT 기반의 센서를 부착해 원격으로 이상 유무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이다. 이러한 은 IoT 센서가 모니터링 인력을 대체해 인건비 부담을 줄여 줄 뿐만 아니라 원격으로 조작도 가능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등을 통하여 기존 대형 빌딩 뿐만 아니라 대학교, 공공기관, 대단지 아파트로 대상을 넓혀나갈 예정이며, 인건비 부담이 줄어든 만큼 5 층 규모의 중소형 빌딩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사의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등으로 시장을 확대시키면서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실적 개선 환경하에서 건물관리 사업의 성장성 가시화 동사의 실적 추정치를 조정하여 목표주가를 95,000 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22 년 EPS 추정치 4,153 원에 Target PER 22.9 배(최근 3 년간 PER 평균치)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올해 견조한 실적 향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건물관리 부문의 경우 리츠 활성화 등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변화로 수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등으로 시장을 확대시키면서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