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료 인하영향 및 최근 지표 점검 ▶ 언론보도에 따르면 1월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3%로 2021년 1월의 82%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 오미크론 확산 과 평년 대비 덜했던 한파와 폭설 영향으로 2월에도 자동차 손해율은 전년동월 수준이 예상됨. 지난해 11월 이후로는 손해율의 전년대 비 개선추세가 일단락 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1분기에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임 ▶ 삼성화재가 4월부터 자동차 보험료 1% 수준의 인하를 결정함(개인∙업무용 1.2% 인하, 영업용 소폭 인상). 타사들도 유사한 폭의 보험료 인하를 예고. 2020년초 보험료인상 효과가 소멸되면서 21년 상반기 10%를 상회했던 자보료 증가율은 현재 5% 수준으로 낮아진 상황. 요율 인하 폭은 크지 않으나 향후에도 보험료 증가세 둔화흐름은 불가피할 전망. 손해액의 경우 엔데믹화에 따른 운행량 확대, 정비수가 인상 등 영향으로 상승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임. 자동차 손해율의 상승압력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상환자 및 한방치료와 관련된 제도개 선 효과에 주시할 필요 ▶ 자보료 인하는 낮은 손해율, 물가상승과 함께 2022년 예상대비 높았던 실손보험료 인상률이 감안된 조치로 보임. 위험손해율의 경우 이 연된 의료수요 확대를 반영해 지난 4분기 중 큰 폭으로 상승(평균 +5%p yoy). 2022년 요율인상과 4세대 실존전환 영향 등 감안시 추가 적인 위험손해율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완만한 손해율 상승흐름 전망 ▶ 보험료 증가세 둔화와 손해액 확대로 자동차 손해율 상승흐름 예상. 요율인하 시점 감안시 하반기, 내년으로 가면서 상승압력 점차 높아 질 전망 ▶ 위험손해율의 경우 이미 코로나19 반사효과 상당부분 소멸. 자동차보험과 마찬가지로 손해액 누수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효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