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

01. 싱가포르

 1. 국가개괄

02. 시장동향 및 이슈

 1. 스타트업: 성숙한 금융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싱가포르 스타트업의 약진

 3. 방송/OTT: 동남아시아 방송시장 허브로 도약을 꿈꾸는 싱가포르 방송산업

03. 심층분석

 1. 싱가포르 게임시장 개요

 2. 싱가포르 게임기업 현황

 3. 싱가포르 모바일 게임시장 현황

 4. 싱가포르 게임업계 인터뷰

04. 국가 한류동향

1. 싱가포르 한류동향

05. 소비자 동향

2020년 싱가포르 인터넷 산업 규모는 90억 달러(약 10조 800억 원)을 기록하고 있음. 팬데믹으로 인하여 여행, 라이드헤일링 분야의 거래액이 전년도 대비 크게 줄어들었으며 반면에 전자상거래와 OTT와 같은 온라인 미디어 거래액은 전년도 대비 65% 이상 증가한 58억 달러를 기록. 싱가포르는 우수한 인터넷 산업 인프라, 디지털 산업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국가 정책, 높은 구매력과 성숙한 디지털 콘텐츠 이용 경험을 가지고 있어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음.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지리적인 허브 지역으로 기능하면서 각종 산업, 문화, 경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이웃 국가들에 파급 효과가 높다는 점에서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배후 시장을 아우를 수 있는 산업 환경을 가지고 있음. 투명한 금융정책으로 인하여 동남아시아 각국의 스타트업들이 싱가포르에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경제, 산업 구조가 비슷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이웃 국가로 시장을 확장해 나갈 때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작은 인구 규모를 가지고 있음에도 가장 많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 동남아시아 금융허브로써 자본 시장이 발달해있다는 점도 스타트업이 투자 받기 용이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음. 2021년 현재 그랩(승차 공유), 라자다(전자상거래), 레이저(컴퓨터 주변기기), 시그룹(게임, 전자상거래), 트랙스(광고플랫폼), 비고(라이브스트리밍 플랫폼), 캐로(중고차량 거래), 아크로니스(소프트웨어), 팻스냅(지식재산권 분석) 등이 유니콘 회사로 선정 싱가포르 스타트업 환경 싱가포르 인터넷 경제 환경 싱가포르 통신미디어개발청(IMDA. 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에 따르면 2021년 싱가포르 인터넷 이용자 수는 약 529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91%에 이르고 있으며 60세 이상 노년층에서도 58% 이상이 인터넷을 원활히 사용 할 정도로 높은 인터넷 이해도(Internet Literacy)를 보이고 있음 9 싱가포르 콘텐츠 시장분석보고서 02 시장동향 및 이슈 전국민의 93% 수준인 496만 명이 소셜미디어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는 왓츠앱(Whatsapp)이며 뒤를 이어 텔레그램(Telegram), 페이스북 메신저(FB Messenger), 위챗(WeChat) 순 유선 인터넷 브로드밴드의 평균 속도는 262Mbps로 세계 1위, 무선 인터넷 평균 속도는 91Mpbs로 세계 18위 수준. 휴대폰 사용은 850만대에 달하고 있어 보급률이 150%에 이르고 있음 2020년 인터넷 산업 규모1)는 약 90억 달러(약 10조 800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자 상거래 40억 달러(약 4조 4,800억 원), 온라인미디어 18억 달러(약 2조 160억 원), 온라인 여행 20억 달러(약 2조 2,400억 원), 공유차량 및 음식 배달 20억 달러를 기록 팬데믹으로 인하여 온라인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자상거래 거래액이 전년도 대비 87% 이상 성장하였으나 동남아시아 허브 공항 역할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여행 분야에서 –70% 역성장 기록. 대면 활동과 관련한 여행 및 공유차량 분야 거래액이 크게 줄어들면서 전년도 대비 –24% 성장하였으나 인터넷 산업은 앞으로도 지속 커지면서 2025년까지 220억 달러(약 24조 6,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