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

심층 이슈: 2021 인도네시아 음악 시장 동향
 1. 인도네시아 음악 시장 개요
 2. 인도네시아 음악 소비 현황

장르별 차트
 - 인도네시아 2020년 최다 재생 음악
 - 인도네시아 2020년 최다 재생 뮤직 비디오
 - 인도네시아 음원 차트 TOP 30

개요 2019~2020 년은 코로나 19 로 인해 디지털 음악을 제외한 공연계 전체가 행사 취소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부터 백신이 보급되면서 음악 산업이 회복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인도네시아 음악 교육 기관으로는 주요 국공립대학교 음악 관련 학과와 50 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계 사설 야마하 뮤직 스쿨이 있음. 10~20 대는 팝송에 대한 선호가 크나, 30 대 이상은 인도네시아 고유 장르인 당둣(Dangdut)을 비롯하여 각 지역 언어와 민속 리듬을 사용하는 토착 음악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큰 편. 특히 최근에는 유튜브, 스포티파이, 틱톡 등 글로벌 음악 서비스 업체를 통해 당둣 가요가 소개되고, 신인 가수들의 당둣 신곡이 발표되면서 젊은 층에서도 당둣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 또한, 최근 10 년 사이 10~20 대를 중심으로 K-팝에 대한 인기가 커지면서 주요 음악 차트 상위권에 K-팝 이 자리하고 있으며 토코피디아(Tokopedia), 쇼피(Shopee)를 비롯한 e-커머스 대기업에서는 2018 년 이후 한국 가수들을 모델로 활용한 광고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음. 2 인도네시아 콘텐츠 산업동향 (2021년 02호) 1 인도네시아 음악 시장 개요 1. 인도네시아 음악 시장 규모 글로벌 컨설팅업체 PWC 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 음악 시장 규모는 1 억 3,100 만 달러1)(1,475 억 원)였으며, 앞으로 연 평균 6% 성장해 2024 년 2 억 5,200 만 달러(2,837 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 라이브 음악 시장도 계속 성장해와 2019 년 1 억 600 만 달러(1,193 억 원) 규모가 됐으나, 지난해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시장 규모가 57% 감소한 4,500 만 달러(506 억 원)를 기록하였음. 올해 코로나 사태가 정상화되면서 라이브 음악 시장의 재성장이 예상되며, 내년 시장 규모는 2019 년 수준을 넘어선 1 억 1,800 만 달러(1,328 억 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