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시장분석] 개발도상국 중소기업 ODA 지원 구조 변화와 국제 협력 확대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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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정한솔 | 조회수 | 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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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날짜 : | 202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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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국책연구원 |
| 페이지 수 : | 27 |
1. 연구 배경
■ 개발도상국(이하 개도국)의 ‘중소기업’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도전과제(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식량안보 등)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음.
- 전 세계적으로 중소기업은 고용의 70% 및 GDP의 50%를 책임지고 있으며,1) 스타트업과 같이 혁신을 추구하는
소규모 기업들이 녹색 전환, 디지털 전환 등에 필요한 기술과 사업 모델을 제시하며 성장하고 있음.
◦ 최근 중소기업의 R&D 투자는 대기업과 거의 같은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청정기술 등 전략 부문의 성장이
초기 투자 위험과 비용을 감수하는 신생 기업과 소규모 기업에 의해 주도되는 경우가 많음.2)
- 이러한 노력은 빈곤 퇴치(Goal 1),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Goal 8), 기후 행동(Goal 13) 등 UN 지속가능 발전목표
(이하 SDGs3))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음.
2. 글로벌 대개도국 중소기업 지원 현황
가. 분석 방법
■ 본고는 OECD CRS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2018~23년에 DAC 회원국이 개도국 중소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한 ODA 현황을 분석함.
- [분석 자료] 공여국·기관이 제공한 개별 프로젝트 단위의 통계자료인 OECD CRS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고,
그중 중소기업에 관한 프로젝트를 텍스트 마이닝 기법으로 선별하여 분석에 사용함.
- [분석 대상 및 범위] 최근 6년간(2018~23년) OECD DAC 회원국이 개도국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제공한
ODA 현황을 지원 추이, 주요 공여국·수원국, 지원 분야, UN SDGs와의 연계성 등으로 상세 분석함.
나. 지원 특징
■ [지원 규모] DAC 회원국의 대개도국 중소기업 ODA 규모는 2018~23년 기준 연평균 약 25억 3,000만 달러로,
단일 CRS 목적코드로 집계한 결과 대비 약 두 배임.
- DAC 회원국은 전체 양자 ODA 총액의 2% 수준을 개도국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2020년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기록 중임.
- 그중 단일 CRS 목적코드(32130: SME development)의 비중은 약 51%로, 이는 본고가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통해
해당 코드로만 집계할 때 파악할 수 없는 중소기업 지원 활동까지 포착하여 분석한 결과임을 보여줌.
- 지원 수단별로는 증여(73.9%), 양허성 차관(16.7%), 지분 투자(9.4%) 순으로 많았으며, 최근 증여 지원이 소폭
증가한 것과 달리 양허성 차관 지원은 눈에 띄게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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