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산업동향]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과 원자력 기반 에너지 구조 전환 흐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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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강정훈 | 조회수 | 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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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날짜 : | 2025-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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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국책연구원 |
| 페이지 수 : | 16 |
원자력 활성화를 미국 정부의 주요 정책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정부는 원자력을 국가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재정의하며 전면적인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표 1 참조). 2025년 1월 발표된 ‘American Nuclear Renaissance Initiative’를 기점으로,
정부는 차세대 원자로 (SMR·마이크로리액터)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규제 완화와 세제 인센티브 제도화를 본격화했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약 2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통해 기존 원전의 디지털 업그레이드와 신규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병행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원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고하고 있다. 또한 백악관은 데이터센터 및 AI 산업의 급격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을 청정전력 공급원으로 공식 지정하고,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금융 지원 기반을 강화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정책들은 미국이 원자력 기술과 연료 자급 기반을 확충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원전 수출 경쟁력 회복을 목표로 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미국 주요 원자력 기업/기관의 활동
미국의 주요 원자력 기업과 기관들은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투자 확대와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표 2 참조).
Constellation Energy는 연방정부와의 대규모 전력공급 계약을 통해 원자력을 공공부문 핵심 전력원으로 재정립했으며,
Dow와 X-Energy는 텍사스 지역에서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TVA(Tennessee Valley Authority)는 미국 최초로 SMR 건설허가를 신청하며, 민간–공공 협력 모델의 선도적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Meta와 Google 등 글로벌 IT 기업들도 데이터센터의 전력 확보를 위해 원전 기반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며,
디지털 인프라와 원자력 산업 간 새로운 수요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Reactor Pilot Program과 고농축 저농축우라늄(HALEU, High-Assay Low-Enriched Uranium)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민간기업의 기술 실증과 연료 공급망 복원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미 육군 (U.S. Army)은 군사기지용 초소형모듈원전(MMR) 배치를 추진하며 원자력의 전략적 활용 범위를 산업·국방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민관 협력과 기술 실증의 확산은 미국이 원자력 공급망과 기술 경쟁력 회복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데이터센터·공공부문·국방 인프라로 이어지는 다층적 수요 기반을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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