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산업동향] APEC 글로벌 협력 흐름과 산업별 전략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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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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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날짜 : | 2025-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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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민간연구원 |
| 페이지 수 : | 23 |
1. APEC 2025 한 눈에 보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은
미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21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경제협력 포럼이다.
한국은 2025년 의장국으로서 지난 1년여간 각국 정부와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회의 준비를 주도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오는 10월 31일부터 경주에서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정상회의에 앞서 10월 29일 열릴APECCEO써밋은 민간 경제계의 목소리를 각국 정상에게 전달하는 공식 창구로서,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디지털 경제, AI, 공급망 복원력, 포용적 성장 등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 기업에는 글로벌 투자 유치와 함께K-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핵심 산업을 세계와
공유하는 전략적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PEC은 글로벌 정책 흐름과 산업 전략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이 미래 대응 전략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얻을 수 있는 장이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 APEC 2025의핵심무대: ‘정상회의’와‘CEO 써밋’
정상회의: 글로벌규범과정책방향을결정하는자리(10.31~11.1)
한국은 20년 만에 APEC 의장국으로서 지난 1년여간 300여 차례의 비공식 고위 관리회의(ISOM), 고위 관리회의(SOM),
각료 회의 등을 통해‘연결, 혁신, 번영(Connect, Innovate, Prosper)’을 주제로 핵심 의제를 정립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정상 회의에서는 AI 협력, 공급망 안정, 기후대응,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주요 의제로 각국 정상과 논의하고,
‘경주선언’채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통상 이슈도 핵심 관전 포인트다.
APEC은 전통적으로 무역자유화와 다자무역 체제 유지를 핵심가치로 해 왔지만,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미국이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국들과 관세 갈등을 확대하며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통상질서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번 정상 회의는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무역규범과 협력 방향을 모색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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