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유럽 제약바이오 산업 현황

가. 유럽 제약바이오 시장 동향/규모
 

□ 시장 규모
 

◦ 세계 2위, 유럽 제약 바이오 산업
- '24년 기준, 전 세계 제약바이오 시장 규모는 약 1조 5,286억 달러(2,060조 원, '25.9. 기준)로,

   전체 시장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은 22.7%(약 3,471억 달러, 470조 원)이며, 시장 점유율 54.8%(약 8,730억 달러

   (1,180조 원))인 북미 시장에 이어 세계 2위 규모

- 유럽 제약바이오 시장은 출고가 판매액 기준, '22년 약 2,920억 유로에서 '23년 2,745억 유로로 감소하며,

   전년 대비 6% 감소하였고, '24년에는 전년 대비 약 3,471억 유로로 확대되어 26.5% 성장세를 기록함.
- 유럽 국가별 제약바이오 시장 규모는 독일이 약 537억 유로로 가장 큰 규모이며

  프랑스(약 385억 유로), 영국(약 342억 유로), 이탈리아(약 254억 유로), 스페인(약 210억 유로)이 뒤를 이음.

□ 유럽 제약바이오 R&D

◦ 유럽, 제약바이오 R&D 집약도(연구개발비/매출액) 최고 수준
- '24년 기준 유럽 제약바이오 산업의 R&D 투자액은 약 524억 유로(약 76조 원)에 달하며,

   이는 '20년, 약 396억 유로(약 50조 원)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임. 국가별로는 영국 약 101억 유로(약 14.8조 원),

   독일 약 99억 유로(약 14.5조 원), 스위스 약 92억 유로(약 13.4조 원), 프랑스 약 60억 유로(약 8.6조 원), 벨기에

   약 57억 유로(약 8.2조 원) 순으로 R&D 지출 규모가 큰 것으로 집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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