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랑스 만화 산업 실태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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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한상윤 | 조회수 | 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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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24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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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만화 산업 실태 조사.pdf | 3.24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1-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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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한국콘텐츠진흥원 |
페이지 수 : | 38 |
출판 만화: 프랑스 만화 산업의 현주소
▶ 프랑스 출판 만화 산업
1. 프랑스 출판 만화 산업 정의
2. 4대 출판 그룹 및 주요 작품
3. 프랑스 출판 만화 산업 현 과제
4. 프랑스 출판 만화 산업 통계
디지털 만화 ▶ 프랑스 디지털 만화 산업
1. 프랑스 디지털 만화 산업 정의
2. 프랑스 웹툰 시장
3. 프랑스 디지털 만화 산업 주요 정보
프랑스 만화와 벨기에 프랑스 만화는 벨기에와 깊은 연관성이 있음. 벨기에는 프랑스 북동부 국경과 맞닿아 있는 국가로, 면적은 프랑스 대비 5%에 불과하지만, 인구는 프랑스의 17% 정도임 (벨기에 1,150 만 명/프랑스 6,700 만 명). 두 국가 모두 프랑스어를 사용함. 벨기에 만화 출판사들은 ‘땡땡(Tintin, 1929)’, ‘스피루(Spirou, 1938)’ 등 유명한 만화 주인공을 탄생시켰고, 제 2 차 세계대전 직전에 프랑스, 스위스 및 캐나다 등 프랑스어권을 공략하며 진출함. 이후 위 만화 주인공의 이름을 따 ‘르 주르날 드 스피루(le Journal de Spirou, 1939)’ 및 ‘르주르날 드 땡땡(le Journal de Tintin, 1946)’과 같은 만화 주간지도 간행됨. 이 두 만화는 라이벌로서 많은 인재를 불러모았고, 비슷하면서도 차별화된 만화 미학을 발전시킴. 스피루와 땡땡은 보수 및 가톨릭 성향의 만화 출판사 작품이며 기본적으로 남자아이들을 겨냥함. 당시 만화는 출판사의 성향도 많이 반영함. 또한, 위 만화 주간지의 수많은 시리즈 및 주인공은 고전 문학, 미국 문화(카우보이), 아동용 도서의 주인공(해적, 모험가, 기사), 공상 과학 소설(쥘 베른)의 영향을 받음. 과학적 발견을 주제로 한 경우에는 주로 작가의 유머가 가미되거나 약간의 수정을 거치는 방식으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함. |그림 1| ‘르 주르날 드 스피루(1978)’ 및 ‘르 주르날 드 땡땡(1947)’ 표지 1) 1949 년 7 월 프랑스는 후일 미국 만화 출판사들이 만든 만화출판규약(Comics Code Authority)과 비슷한 ‘미성년자 대상 출판물법’을 통과시킴. 이는 부적절할 수 있는 이야기에 아이들을 노출시켜 미풍양속이나 가톨릭 정신(성 및 나체 묘사에 대한 터부, 극도로 정제된 문장, 사회에 대한 가부장적 시선, 애국심, 폭력적 묘사 자제)에 해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 법안임. 이후에는 검열 권한이 있는 감독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출판 허가가 나며 질서를 어지럽힌다고 판단될 시 출판 금지 처분을 받게 됨. 1960 년대에는 매주 판매 부수가 몇십만 부에 달했고, 독자들이 각자 응원하는 만화 주간지도 따로 있었음. 스피루의 팬들은 스피루의 팬들끼리, 땡땡 혹은 아스테릭스 팬들은 이와 별개로 모여드는 식이었음. 베이비붐 세대2)는 성장하면서 더 진지하고 어른스러운 만화를 찾았기에 작가와 출판사는 이들을 위한 잡지를 출판하기 시작함. 따라서 자연스레 목표 독자층의 연령대는 높아지게 됨. 바로 이 시기가 프랑스-벨기에 만화의 황금기임. 같은 시기에 Stan Lee 주도의 마블 코믹스 시대(미국 현지 기준 1961 년 시작)가 프랑스에 진출함. 출판사 Lug 에 의해 마블 코믹스가 프랑스에 소개된 이후 프랑스 만화 주인공의 이름, 스토리, 작화 및 화법에 많은 변화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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