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시장동향] 트럼프 상호관세 이후 인도 산업별 영향과 시장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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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정한솔 | 조회수 | 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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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날짜 : | 202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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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국책연구원 |
| 페이지 수 : | 12 |
1.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인도의 대응
가. 미국의 고관세 조치 및 영향
■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의 농산물 시장 개방 거부와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이유로 2025년 8월 27일부로 총 50%의 관세를
부과함.
- 미국은 인도의 농산물·유제품 시장 개방 거부와 러시아산 에너지·무기 수입을 이유로 8월 7일부터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함.1)
◦ 양국은 지난 4월 미국이 인도에 26% 상호관세 부과 계획을 밝힌 이래 다섯 차례에 걸쳐 무역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실패
◦ 인도는 주요 수입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 및 철폐를 검토하면서도, 인구의 절반이 종사하는 농업·낙농업 시장 개방에는 강경한 입장
을 고수
- 이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이유로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8월 27일부터
누적 50% 관세가 적용됨(표 1 참고).
◦ 미국은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급증을 문제 삼으며, 인도가 러시아의 전쟁 자금을 지원하고 석유 정제품을 판매해
부당 이익을 얻고 있다고 비판(그림 1 참고)
◦ 이는 러시아의 에너지 파트너 국가를 겨냥한 2차 제재(secondary sanction) 성격을 띠며, 무역적자 해소나
자국 일자리 보호 명분을 넘어 지정학적 압박 수단으로 해석
2. 인도의 전략적 외교 행보
■ 미국의 관세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도 정부는 전략적 자율성(strategic autonomy)24)을 재확인하며 주요국과
다자동맹(multi-alignment) 외교를 적극 전개하고 있음.
- 트럼프 행정부의 대인도 압박은 인도가 국익 기반의 실용적 외교 전략을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함.
- [러시아] 8월 21일 자이샨카르(S. Jaishankar) 외교장관의 방러와 9월 1일 SCO를 계기로 개최된 양자회담을 통해
양자 무역 확대 의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재확인했으며, 오는 12월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음.
- [중국] 8월 중순 중국 왕이(Wang Yi) 외교부장의 방인과 SCO를 계기로 개최된 정상회담을 통해 2020년 국경 충돌 이후 경색된
양국 관계의 재설정(reset) 방안을 모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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