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이자조차 내기 어려운 한계기업 비중이 1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어제(25일)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말 기준 한계기업 비중이 17.1%로 전년 말 대비 0.7%포인트(p)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한계기업'은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을 밑돈 기업을 뜻하는데, 이자보상배율이 1을 밑돌았다는 것은 한 해 동안의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도 적었다는 의미입니다. 자영업자 취약차주 비중...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9260545426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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