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물가가 오르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죠. 그런데 가공식품, 외식, 예식·장례 같은 생활 밀접업종 업체들이 원가 상승을 핑계 삼아 가격은 올리고, 세금은 탈루해온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보도에 김수빈 기자입니다. [기자] 가공식품 업체 A사. 최근 원재료 가격이 올랐다며 제품 값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사주 일가 업체에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꾸미고, 가족을 허위 등재해 인건비·용역비를 부풀려 탈세했습니다. 이렇게...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925210556S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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