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앞두고 택배 보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배송 도중 택배가 분실되거나 배송이 지연되는 경우에도 택배사 측이 배상을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도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타지에 사는 딸을 위해 미역국과 파김치를 만들어 얼린 뒤 택배로 보낸 A 씨. 그런데 배송 도중 운송장 스티커가 떨어지면서 배송이 열흘 가까이 지연됐습니다. 뒤늦게 찾은 택배 상자 속 음식은 이미 부패된 지 오래였습니다. <택배 피해자...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921170628F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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