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말레이시아는 제조업 중심의 현 산업 구조를 디지털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인구 1,000만 이상의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발전된 디지털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소득 수준과 구매력이 높아 한국 디지털 콘텐츠의 수요도 매우 높은 편. 한국 과 말레이시아는 1960년 수교 이래 경제, 문화, 인적 교류를 꾸준히 늘려왔으며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양국을 왕래하고 있음. 한국 기업들이 제조업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에 대규모 투자를 해왔으며, 2000년대 이후에 는 게임, ICT, 웹툰, 드라마, 유통업, 영화, 출판, 콘텐츠 등 투자 분야가 늘어나고 있음. 차 량 공유(쏘카), 가정용 전자 기기와 정수기 렌탈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한국 기업들이 늘고 있으며, 공중파 한국 드라마에서 시작된 한류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음. 코로나19 이후 OTT 이용이 늘어나면서 한국 콘텐츠의 시장 점유율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 음. 또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앞으로도 한류 콘텐츠의 경 쟁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