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일 먹거리 물가가 화두에 오르면서, 가격을 올리는 대신 슬쩍 용량을 줄이는 업체들이 또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실상 가격 인상이나 다름없는 셈인데 이런 '슈링크플레이션'이 외식업계 전반에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김준하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순살치킨 메뉴의 중량을 30% 가까이 줄인 교촌치킨. 조리 전 중량을 기존 700g에서 500g으로 줄이고, 닭가슴살 부위를 혼합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비판이 잇따...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918053859d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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