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산업분석] EU 인공지능 정책 프레임워크와 생태계 발전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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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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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날짜 : | 202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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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국책연구원 |
| 페이지 수 : | 37 |
1. 유럽연합(EU) AI 정책 프레임워크 개요
1.1. EU AI법(AI Act)의 위험 기반 규제 체계 구축
2024년 8월 1일 EU 27개 회원국에 정식 발효된 세계 최초의 포괄적 AI 법률인 AI Act(Regulation (EU) 2024/1689)는
AI 시스템을 위험도에 따라 4단계(허용 불가→고위험→한정적 위험→미미 위험)로 분류하고, 각 등급에 맞는 규제 의무를 차등
적용하는 위험 기반 접근을 채택
※ 이 규제 체계는 고위험 AI 시스템에 대해 강력한 사전 인증 및 감독을 요구하고, 저위험 AI에는 최소한의 규제만을 부여하여
혁신을 촉진
허용 불가(Unacceptable) 단계
- 안전, 생계, 기본권에 명백한 위협을 초래하는 경우로 간주되는 AI 기술로, 사회적 점수화 시스템, 교묘한 조작 및 속임수를 통한
행동 조종, 실시간 원격 생체인식 등 8가지 AI 활용 사례를 포함하며, 인권 및 개인정보 침해 우려로 사용이 전면 금지
고위험(High-risk) 단계
- 의료·교통·교육·고용·금융 등 국민 안전과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야의 AI를 가리키며,
이러한 시스템을 개발·배포하려면 사전에 위험 평가를 실시하고 데이터 거버넌스(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갖추는 한편,
결과의 투명성을 위한 상세 문서화와 인간의 감독, 높은 수준의 안전성·사이버보안·정확성 등을 충족해야 함
1.2. AI 윤리 규범과 법·제도 정비
EU는 일찍부터 신뢰성 있는 AI를 위한 정책 기반을 구축해왔으며, 2019년 EU 고위전문가그룹(AI HLEG)이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윤리지침을 발표하여 투명성, 공정성, 책무성 등의 원칙과 7대 구현 요건을 제시했고, 2020년 데이터윤리위원회 권고를 통해
알고리즘 차별 방지와 데이터 거버넌스 기준을 마련
윤리 가이드라인은 이후 AI Act를 비롯한 EU 및 회원국의 AI 정책에 영향을 주었으며, 기존의 데이터 보호법(GDPR) 및
디지털 서비스법(DSA) 등과 더불어 AI 활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담보하는 역할을 수행 중
산업별 적용 사례 분석
3.1. 제조업 - 스마트팩토리와 공급망 최적화
스마트 제조(Industry 4.0) 흐름 속에서 AI는 공장 자동화와 운영 최적화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며, 예지보전, 품질 검사, 생산 스케줄 최적화 등에 머신러닝과 딥러닝이 활용되어 생산성 향상에 기여
(협동로봇 및 생산자동화) 유럽 제조현장에서는 AI 탑재 로봇(코봇)이 사람과 함께 조립·포장 작업을 수행하고,
강화학습 기반 로봇팔이 스스로 최적 동작을 학습하여 작업속도를 높이는 등의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음
- 스웨덴 ABB는 비전 AI로 위치를 인식하는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조립라인 효율성 증대
- 독일 BMW는 AI로 용접 품질을 실시간 검사하여 불량률을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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