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

제1장 연구 개요

 1. 연구 배경

 2. 연구 목표 및 범위

제2장 이스포츠 현황

 1. 이스포츠의 정의

 2. 국내 이스포츠 주요 동향

 3. 해외 이스포츠 주요 동향

 4. 국내 이스포츠 현황

제3장 이스포츠 실태조사

1. 게임단

2. 프로선수

3. 아마추어(육성군) 선수

4. 코칭스태프

5. 종목사

6. 프로덕션

7. 아카데미

8. 교육기관

9. 지원기관

10. 시청자

제4장 이스포츠 산업규모

1. 국내 이스포츠 산업규모

2. 확장 산업규모

3. 글로벌 이스포츠 산업규모

제5장 결론 및 시사점

제1장 연구 개요 2021년의 우리나라 이스포츠 산업은 LCK 프랜차이즈의 도입 발표 후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구조 안에서 리그가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0년 말부터 이터널 리턴,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등 신규 종목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주도로 지역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조성 사업을 통해 부산, 광주, 대전 등의 지역 경기장이 개장을 하였으며, 정치권에서도 이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이처럼 이스포츠 생태계는 내외적으로 변화를 이루었지만, 코로나19와 미디어 환경 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침체되는 부분도 있었다. 금년 실태조사에서는 이러한 우리나라 이스포츠 산업 시장 규모 및 잠재력을 정확히 파악할 뿐만 아니라, 이스포츠 산업의 이슈를 파악하여 제공함으로써 문화체육관광부 뿐만 아니라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 이스포츠 진흥기관들의 사업 추진을 통해 이스포츠 지역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우리나라 이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들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 2장 이스포츠 현황 1. 이스포츠 정의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이스포츠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의 게임물1)을 매개로 하여 사람과 사람 간의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 및 부대 활동을 의미한다. 또한 ‘전문 이스포츠’는 이스포츠 선수들이 행하는 이스포츠 경기 활동을 의미하며, ‘생활 이스포츠’는 여가와 친목도모를 위해 행하는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이스포츠 활동을 의미한다. 1) 컴퓨터프로그램 등 정보처리 기술이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오락을 할 수 있게 하거나 이에 부수하여 여가선용, 학습 및 운동 효과 등을 높을 시우 있도록 제작된 영상물 또는 그 영상물의 이용을 주된 목적으 로 제작된 기기 및 장치를 의미한다. 다만, 사행성게임물, 관광진흥법의 규율 대상이 되는 게임물의 성격 이 혼재된 유기시설, 유기기구, 게임물과 게임물이 아닌 것이 혼재되어 문화체육부장관이 고시하는 것은 제외한다. - iv - 2. 국내 이스포츠 주요 동향 가. 이스포츠 관련 법안/사업 확대 21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 Asian Electronic Sports Federation)과 공식 종목 선정 절차 구축, 선수 및 지도자 권익보호 방안 수립, 장애인 이스포츠 활성화, 올림픽 아젠다 실현 및 상호 공조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고, 게임물관리위원회도 종목선정을 위한 게임 등급 분류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게임의 폭력성, 선정성, 사행성, 약물, 반사회성, 언어 등 심사 내용 기준 수립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21년 3월, 광명시와 경기도 게임 문화 및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 내용으로는 광명시의 게임문화 조성, 이스포츠대회 공동 유치,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성남시는 자체 조례안에 따라 이스포츠진흥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중일이스포츠대회조직윈원회, 한국이스포츠협회와 함께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였다. 나. 이스포츠 위상 변화 1) 이스포츠의 스포츠화 ‘2021 하노이 동남아시안게임’에 이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2021년에 세부종목으로 PC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크로스파이어, 피파온라인4, 모바일 게임 종목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League of Legends: Wild Rift),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 모바일 레전드: 뱅뱅(Mobile Legends: Bang Bang), 가레나 프리파이어(Garena Free Fire), 아레나 오브 발러(Arena of Valor)2) 등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이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선정된 게임으로는 아레나 오브 발러, 도타2, 몽삼국2, EA스포츠 피파,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파이터5 등이 선정되었다. 최근에는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