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 수출 및 시장 다변화 현황

가. 수출 동향: 화장품·식료품 수출 호조로 ’24년 최대 수출 실적 기록
 

(총수출) ’24년 완성차를 제외한 소비재 수출은 440억 달러, 역대 최대 실적 기록

(품목별) 화장품과 조제식료품 수출액이 ’22년부터 3년 연속 성장하며 전체 소비재 수출액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남.

◦ ’24년부터 화장품 수출액이 가전제품을 넘어서며 최대 수출 품목으로 대두
- ’24년 화장품 및 조제식료품의 전년대비 수출 증가율은 각각 19.7%, 14.9%로 소비재 품목 중 가장 높았음.
* ’24년 화장품은 최대 수출대상국인 중국 수출이 줄고(△9.7%), 미국(53.8%), 일본(28.1%) 수출 확대
** 조제식료품은 3대 수출대상국인 미국(25.1%), 중국(5.3%), 일본(7.8%)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

- ’22년 소비재 중 최대 수출 품목은 가전제품이었으나 ’23년부터 수출액 급감
* 주원인은 ’23년 가전제품의 대중 수출이 전년 대비 85.3% 감소($21.6억→$3.5억)한 데 있음.

수출 시장 다변화 전략

□ 중동·동남아·CIS 등 유망시장 선별 및 유망 품목 수출 확대 추진
◦ 각 시장별 호조 품목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에 집중하는 한편, 성장 품목에 대한

    신규 진출 및 현지 인지도 제고에 총력

- 이를 통해, 미국과 같은 최대 수출 시장으로의 수출을 지켜나가는 한편, 성장하는 동남아·중동·EU로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

화장품

□ 호조시장

◦ (미국) 화장품 수출 전년 대비 53.8% 확대 되며 수출 호조

- 기존 호조 품목인 기초·기능성 제품 외 마스크팩, 토너패드, 쿠션 파운데이션 등이 신 수출 동력으로 성장세

◦ (대만) 기초 화장품 50%, 마스크팩·립틴트 70%대 증가하며 K-뷰티 인기
- 총 화장품 수출 전년 대비 30.4% 증가, 마스크팩은 75.7%, 립틴트 75.3% 상승

◦ (UAE) 화장품 수출 전년 대비 86.4% 늘며, 최초로 수출 1억 달러 달성
- ’24년 파운데이션 등 색조 화장품류 수출이 전년 대비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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