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내외 게임산업 트렌드(2022년 11·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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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김민성 | 조회수 | 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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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게임산업 트렌드(2022년 11·12월).pdf | 9.87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1-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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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한국콘텐츠진흥원 |
페이지 수 : | 122 |
[ 목 차 ]
1. 글로벌 이슈 포커스
NFT 게임, 시대 선도인가 아니면 시대 역행인가?
1. NFT로 엇갈리는 게임기업들
2. NFT 기반 게임의 의미
3. NFT 게임은 무엇이 다른가?
4. NFT 게임에 대한 상반된 전망
5. NFT 게임에 참여하려는 기업들에게
2. 글로벌 게임산업 동향
[시장] 위드 코로나 시대의 게임 투자와 인재 채용 방식의 변화
[기술] 인공지능으로 동작의 현실감 극대화 한 EA의 하이퍼모션 기술
[사회문화] 암호화폐 P2E 게임은 ESG 경영과 함께 갈 수 있을까?
[정책] 영국게임업계, 게임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가이드라인 발표
[기업] 아마존은 밸브의 유일한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3. 글로벌 이머징마켓
[지역] 유럽 최대 게임시장 독일, 외국 게임기업에 우호적 환경
[지역] e스포츠로 성장 동력 얻고 있는 케냐의 게임산업
4. 게임 캘린더
[리뷰] 7회째 맞은 글로벌 게임 스타트업 쇼케이스 ‘GTR 컨퍼런스’
[프리뷰] 대면 행사로 2년 만에 돌아오는 게임 정상회의 ‘DICE’
5. 부록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 관련 보고서 목록(2017~2020)
콘텐츠정책금융제도 안내
최근 NFT 기술을 접목한 게임에 대해 논란이 뜨겁다. 게임의 미래라며 지지하는 쪽이 있는 반면, 게임을 암호화폐 채굴장으로 만들 거라 우려 하는 쪽도 있다. NFT는 디지털 콘텐츠에 ‘원본’이라 쓰고, ‘소유자’의 정보를 기록하는 기술일 뿐, 배타적 권리를 인정하지는 않는다. 소유 증 명 이외의 의미는 없으므로 NFT가 기능하는 것은 소유권을 이전할 때 뿐이다. NFT 게임에서는 소유권 이전의 대가로 암호화폐를 받게 되는 데, 이 지점에서 NFT 게임에 대한 시각이 엇갈린다. 게임이 암호화폐 거래소라는 게임 외부 플랫폼과 연결된다는 점은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낳게 된다. 게임의 외연이 더 확장될 수도 있지만, 외부 요인에 의해 게 임이 종속될 수도 있다. NFT가 게임을 미래로 이끌지 혹은 과거로 되돌 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 NFT로 엇갈리는 게임기업들 1.1. NFT 도입 선언하는 기업들 글로벌 게임기업들의 3분기 실적발표에서 키워드는 단연 ‘NFT(대체불 가토큰, Non-Fungible Tokens)’1 였다. 3분기 실적 자체는 큰 관심사가 아니었으며, 어닝쇼크2 를 겪었을 법한 몇몇 기업도 NFT를 언급했다는 사실 만으로 주가가 오히려 반등하는 양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기업들이 실적이 부진할 경우 이를 상쇄하기 위해 아직 구체화되지 않 은 미래 계획이나 시장에서 핫한 이슈를 끌어들이는 것은 종종 있는 일 이지만, NFT 게임 발표는 그런 차원의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미 NFT 게임으로 글로벌게임기업 시가총액 순위 톱5에 오를 가능성3 을 인정받은 프로젝트의4 사례 이후 게임에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몇몇 기업의 NFT 게임 계획을 살펴보면, EA의 CEO 앤드류 윌슨은 P2E5 또는 NFT와 같은 요소를 EA의 콘텐츠와 연결시킬 것인가란 질문 을 받은 후, “수집품 디지털 콘텐츠(collectible digital content)가 EA 의 미래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NFT 게임이라는 용 어를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아주 긍정적으 로 보고 있음을 드러낸 셈이다. EA는 이미 7월에 블록체인과 NFT 관련 임원 채용 공고를 낸 바도 있다 스퀘어에닉스(SquareEnix)는 실적발표 브리핑 자리에서, “앞으로 NFT 수집품(collectibles)과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 혔다. 스퀘어에닉스는 최근 일본에서 ‘이더리움’6 기반 NFT 트레이딩 카드 시리즈를 출시해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유비소프트의 CEO 이브 기예모 역시 실적발표회에서 “유비소프트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게임을 만드는 회사에 투자했으며7 유기적으로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CFO인 프레더릭 듀게 는 블록체인 게임은 ‘혁명’이라며, “NFT 콘텐츠 시스템이 게임산업을 크게 성장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비소프트는 올해 블록체 인게임연합(BGA, Blockchain Game Alliance)8 에도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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