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

Ⅰ. 베트남 소매유통·관광산업 매력도

Ⅱ. 소매유통산업

Ⅲ. 관광산업

Ⅳ. 결론 및 시사점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률, 중산층 확대, 젊은 인구 등으로 시장 매력도가 높음 Ÿ 베트남 경제는 2015~2019년에 연평균 약 7% 성장했으며, 베트남 정부는 2021~ 2030년 경제성장률 목표도 연평균 7%로 수립 Ÿ 베트남은 세계 15위, 아세안 3위의 인구 대국이며 중산층 확대, 젊은 인구 등으로 글로벌 기업의 생산기지에서 소비시장으로 변화할 전망 Ÿ 2021년 베트남 소매·서비스산업 규모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3.8% 감소했으나 2022~2026년에 코로나19 이전 수준(11%)으로 성장률 회복 기대 소매유통 채널은 재래시장, 현대식 유통 채널, 전자상거래로 분류하며 재래시장 비중이 74%로 높아 현대식 유통 채널의 성장잠재력이 풍부 Ÿ 슈퍼마켓·대형마트는 다양한 상품 보유, 쾌적한 공간 등을 강점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 지속 Ÿ 편의점은 현대화된 시설, 즉석식품, 디지털 결제 등을 통해 젊은층을 공략하며 성장Ÿ 백화점은 쇼핑·엔터테인먼트·식음료 등의 One-stop 공간인 복합쇼핑몰의 부상, 전자 상거래의 성장 등으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음 Ÿ 주요 도시의 높은 임대료, 해외 유통기업이 진출 가능한 지역의 제한성, 인접국 대비 낮은 소득 등은 위험 요인 베트남 관광산업은 2022년부터 회복이 예상되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시점은 2024년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으로 정부의 관광산업 육성 등으로 성장 전망 Ÿ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외국인 관광 전면재개 시점을 기존 2022년 5월에서 3월말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중 Ÿ 베트남은 국가관광개발전략(’20.6)을 발표하고 국가별 관광산업 경쟁력 지수 기준 2025년 세계 50위, 2030년 세계 30위를 목표로 수립하고 관광산업을 육성중 베트남은 소비시장으로 성장잠재력은 크지만 인허가 리스크도 많아 충분한 시장 조사와 로컬기업과 협력, M&A 등을 통한 진출이 리스크 최소화에 유리 Ÿ 편의점, 호텔 부문 등은 투자비 부담과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스터프랜차이즈 또는 위탁운영 방식의 진출 지속이 바람직 2022 이슈보고서 베트남 소매유통·관광산업 현황 및 전망 1 Ⅰ. 베트남 소매유통·관광산업 매력도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률, 중산층 확대, 젊은 인구 등으로 시장 매력도가 높음 Ÿ 베트남 경제는 2015~2019년에 연평균 약 7% 성장했으며, 베트남 정부는 2021~ 2030년 경제성장률 목표도 연평균 7%로 수립 ‑ 베트남 경제성장률은 2020~2021년에 코로나19 영향으로 2%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2022년에는 위드 코로나 정책전환, 리오프닝 등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6.5% 내외 성장 전망 * 2022년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 (ADB) 6.5%, (세계은행) 6.5~7%, (베트남 정부) 6~6.5% ‑ 외국인 직접투자는 베트남의 낮은 인건비, 미중무역분쟁에 따른 주요 기업의 생산 기지 이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증가하면서 베트남 경제성장을 견인동남아시아 주요국 경제성장률 전망 단위: % 자료 : EIU, Vincom Retail. Ÿ 베트남은 세계 15위, 아세안 3위의 인구 대국이며 중산층 확대, 젊은 인구 등으로 글로벌 기업의 생산기지에서 소비시장으로 변화할 전망 ‑ 2020년 베트남의 인구는 97백만명이며 경제성장 등으로 베트남 중산층 비중은 2020 년 13%에서 2026년 26%로 증가할 전망1) ‑ 베트남은 글로벌 기업의 생산기지를 담당해왔으나 중산층의 확대, 20~30대의 높은 비중 등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소비시장으로의 중요도가 증가할 전망 * 베트남의 중위연령(Median Age)은 32.5세, 총인구중 20~39세 비중(‘22)은 32.5%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