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견조한 수요가 가격하락을 일부 상쇄하면서 D램 시장은 전년 대비 0.8%, 낸드플래시 2.6% 성장 전망 Ÿ (수요) 2022년 상반기는 수요기업의 메모리반도체 재고 등으로 수요가 둔화되나, 하반기에 비메모리반도체 공급부족 완화 등으로 수요 증가 예상 Ÿ (공급) 반도체 생산능력은 증가하나 반도체 기업의 보수적 투자, 수익성 중심의 경영 등이 메모리반도체 공급량 증가율을 제한할 전망 Ÿ 2022년 메모리반도체 Downcycle은 수요기업의 높은 재고수준이 원인으로 수요가 회복되는 하반기에 업황 반등 기대 ‑ 메모리반도체 가격은 수요기업의 재고 등으로 상반기에 하락하나 견조한 서버 수요 등으로 구매가 확대되면서 하반기에 반등, 반등속도는 완만할 전망 ‑ 과거 Downcycle 대비 2021년말 수요자의 메모리반도체 재고수준은 높지만 공급자의 재고수준은 낮아 메모리반도체 Downcycle이 짧게 끝날 전망 시스템반도체 시장은 5G, AI, 자동차 등의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4.5% 성장 전망 Ÿ 시스템반도체 시장은 2021년에 전년 대비 21% 고성장한 영향 등으로 2022년 성장률은 둔화되나 성장세 지속 예상 ‑ 시스템반도체 수요처별 비중은 스마트폰과 PC 각 20%, 서버·저장장치 11%, 가전 10%, 산업용 9%, 자동차 및 유선통신 각 8% 순으로 예상 2022년 한국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3% 증가할 전망 Ÿ 2021년 반도체 수출은 전년 992억 달러 대비 29% 증가한 1,280억 달러로 역대 최대 기록이었던 2018년의 1,267억 달러를 제치고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실적을 기록 Ÿ 2022년 반도체 수출은 메모리반도체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할 전망 2022 이슈보고서 2022년 반도체산업 수출 전망 1 Ⅰ. 주요 전방산업 전망 1. 스마트폰 2022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4억대 규모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증가 전망 Ÿ 2021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스마트폰 출하량과 수요 급감의 기저효과, 경제회복, 교체 수요 등으로 전년 대비 5.3% 성장 전망 ‑ 2020년은 스마트폰 생산기지이자 주요 시장인 중국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생산차질, 오프라인 중심의 판매 구조에 따른 판매부진 등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감 ‑ 2021년은 스마트폰 수요 회복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의 코로나19 재확산, 부품 공급부족 등으로 주요 스마트폰 기업의 생산차질 발생1) Ÿ 2022년에는 부품 공급난 완화, 5G폰으로의 교체수요 등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3% 이상 증가할 전망 ‑ 2021년에 부품공급 부족 등으로 충족되지 못한 스마트폰 수요 일부가 2022년으로 이연되고, 부품 공급난이 전년 대비 개선되면서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증가 예상‑ 스마트폰 출하량중 5G폰 비중은 2021년 40%에서 2022년 50%로 상승 전망 · 5G 통신은 2019년 상용화 이후 2021년 10월말 기준 69개국 173개 통신사가 서비스를 제공중이며2) , 2022년에는 동남아시아에서 5G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 · 애플은 2022년 상반기에 중가폰 아이폰SE 3세대를 출시할 예정이며 동 제품은 SE 시리즈 중 처음으로 5G를 적용하여 5G폰 확산에 기여할 전망 Ÿ 스마트폰의 반도체 탑재량은 5G폰 확대, 대용량 데이터 저장 수요 등으로 증가 전망‑ 스마트폰의 D램 평균 탑재용량은 2021년 5.5GB에서 2022년 6.6GB로 20% 증가, 낸드플래시 탑재용량은 2021년 135GB에서 2022년 183GB로 35% 증가 예상 · 2021년에 출시된 아이폰13 프로/프로맥스는 아이폰 최초로 최대 저장용량인 1TB를 탑재하여 2022년에 타 스마트폰 제조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도 1TB 탑재 증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