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

I. 글로벌 태양광산업 동향

II. 국내 태양광산업 동향

Ⅲ. 태양광 기업 실적 동향

IV. 시사점

(시장동향) 2021년 상반기 글로벌 태양광 신규 설치량 예측치는 약 180GW였으나, 중국 등 주요국 수요 증가로 2021년 전망치는 200GW로 상향 조정 Ÿ 2021년 중국 태양광 설치량은 65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정책으로 연초 설치량이 크게 증가해 올해 중국 설치량은 80GW에 육박할 전망 Ÿ 2022년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코로나19 상황 안정, 기후변화 및 ESG 이슈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214GW에 달할 전망 (제품가격 동향) 2021년 10월 폴리실리콘 가격은 2011년 이후 최고치인 $36.7/kg를 기록 Ÿ 2021년 글로벌 폴리실리콘 생산량은 약 58만 톤으로 추정되며, 이는 약 200GW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올해 글로벌 태양광 수요 201GW를 감안할 경우 폴리실리콘 수급은 매우 타이트한 상황 Ÿ 2021년 10월 기준 단결정 및 다결정 모듈 가격은 $0.276/W, $0.213/W으로, 2021년 1월 대비 단결정 모듈 27.1%, 다결정 모듈 21.7% 상승했으나, 폴리실리콘 등 원자재 가격 대비 상승률은 낮은 상황 (밸류체인 동향) 태양광산업 밸류체인에서 상위 10개 기업의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웨이퍼의 경우 상위 10개사 점유율이 98%에 달해 독과점적인 시장구조로 재편 Ÿ 폴리실리콘 분야의 상위 10개사의 시장점유율은 2018년 74%에 불과했으나, 2020년 96%로 상승해 폴리실리콘 및 웨이퍼 등 소재분야에서 상위 기업 영향력이 확대 (국내 시장) 2021년 상반기 국내 태양광 설치량은 2.3GW를 기록해 올해 예상치 4.1GW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에는 4.5GW까지 확대될 전망 (국내 기업실적)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으로 폴리실리콘 기업의 경영실적이 큰 폭 개선되었으나, 소재 가격 상승분 반영이 어려운 모듈 기업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저조 (시사점) 글로벌 태양광산업 밸류체인에서 중국 제품들의 독점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중국과 경쟁해야 하는 우리기업들의 경영상의 어려움은 확대 2021년 3분기 태양광산업 동향 보고서 2 I. 글로벌 태양광산업 동향 1.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 동향 (현황) 2021년 글로벌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180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중국 등 주요 수요국의 설치량 증가로 200GW를 넘어설 전망 Ÿ 2021년 중국 태양광 설치량은 65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정책에 힘입어 연초 설치량이 크게 증가해 올해 중국 설치량은 80GW에 육박할 전망 Ÿ 2020년 사상 최대 설치량을 기록했던 미국 역시 올해 전년 대비 40% 이상 설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Ÿ 2021년 글로벌 태양광 수요에서 중국 및 미국 비중은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 2020년 글로벌 태양광 수요에서 중국 및 미국 비중은 49%였으나, 2021년 두 국가 비중은 약 52%에 달할 것으로 예상 (전망) 2022년 글로벌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코로나19 상황 안정, 기후변화 및 ESG 이슈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214GW에 달할 전망 Ÿ 중국은 석탄 중심의 발전시스템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하기 위해 많은 투자가 진행중이며, 2022년 중국 태양광 설치량은 80GW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Ÿ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집권 4년 동안 태양광 및 풍력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인프라에 대한4 조 달러를 투자할 예정 Ÿ 유럽 역시 태양광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태양광 수요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 Ÿ 글로벌 발전산업은 석탄발전 퇴출과 함께 친환경에너지로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친환경에너지 중 높은 접근성 및 경제성을 확보한 태양광발전으로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 ‑ 최근 전 세계가 탈탄소·친환경 시스템을 위한 투자를 늘리는 과정에서 풍력 및 태양광 발전량이 에너지 수요를 못 쫓아가면서 전력 부족 현상으로 석탄 및 가스 가격이 폭등하는 그린플레이션(Greenflation) 발생 ‑ 이와 같은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더 많은 투자를 빠르게 진행할 가능성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