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산업분석] 감정조작 AI의 부상과 인격적 상호작용 규제 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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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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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량 | 317.59K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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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날짜 : | 2025-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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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국책연구원 |
| 페이지 수 : | 5 |
예측을 벗어난 AI의 진화
AI는 더 이상 단순히 업무 효율을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AI 챗봇에게 하루 일과를 털어놓고 고민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AI는 우리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감정의 영역까지 침투하고 있습니다.
AI가 상용화된 초기에는, 전문가들은 AI 가 먼저 단순 반복 업무를 대체한 후, 점차 전문적이고 복잡한 업무로 확장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예술, 창작, 그리고 감정을 다루는 직업들은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ChatGPT 의 등장 이후 이러한 예측은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감정 AI의 상업화
이런 상황에서 최근 바비 인형으로 유명한 마텔사(社)는 챗GPT 개발사 OpenAI와 손잡고 어린이 장난감에 AI를 접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5) 이는 감정 영역 AI의 상업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데요. 우리는 마텔의 주력 상품들의 타겟층이 ‘어린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미성숙하고 발달 과정에 있는 아동들은 AI와 깊은 감정적 유대를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14세였던 슈얼 세처도 AI와 현실을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인지적·정서적 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어린 사용자들에게
이러한 기술의 영향은 훨씬 클 수 있습니다.
감정 영역의 규제 필요성
유럽연합의 AI법은 감정 조작과 감정 인식 AI시스템을 명확히 규제하고 있습니다.
조작적 기법을 통해 사람의 행동을 왜곡시키는 AI시스템을 금지하며, 직장과 교육기관에서는 의료나 안전 목적이 아니라면 자연인의 감정을 인식하거나 추론하는 AI시스템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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